
발리가 2025년 데스티네이션 독자 선정 어워드(DestinAsian Readers’ Choice Awards)에서 ‘최고의 섬(The Best Island)’ 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니 루 푸스파 관광부 차관은 지난 7일(금) 짐바란의 아야나 리조트 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해 직접 상을 수여받았다.
니 루 차관은 “발리를 ‘최고의 섬’으로 선정해 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는 발리가 여전히 인도네시아 관광의 최우선 선택지(top of mind)임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발리는 몰디브, 보라카이(필리핀), 푸껫(태국), 푸꾸옥(베트남), 팔라완(필리핀), 코사무이(태국), 랑카위(말레이시아), 페낭(말레이시아), 롬복(인도네시아) 등 쟁쟁한 경쟁 후보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니 루 차관은 이번 수상의 영광을 발리의 아름다운 자연과 풍부한 문화를 보존하며 매력적인 관광 명소로 가꿔온 발리 주민, 지방 정부, 그리고 모든 관광 산업 종사자들에게 돌렸다.
또한, 이번 수상이 인도네시아의 다른 관광지들이 더욱 발전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니 루 차관은 “이 성과가 우리 모두에게 관광 산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인도네시아의 다른 훌륭한 관광지들을 세계에 알리는 데 영감을 주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지역 사회, 지방 정부, 산업계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양질의 지속 가능한 관광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니 루 차관은 “인도네시아 관광 산업을 발전시키고 진흥시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피르난디 구프론 관광부 마케팅 전략 및 커뮤니케이션 부차관보가 니 루 푸스파 차관과 함께 참석했다.
한편, 데스티네이션 독자 선정 어워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관광 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기관 및 단체에 상을 수여하는 연례 행사이다.
이 상은 데스티네이션 매거진의 충성 독자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되며, 지난 18년간 꾸준히 개최되어 왔다. (Rizal Akbar Fauzi 정치 경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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