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특별주지사 당선인 프라모노 아눙과 부지사 당선인 라노 카르노가 14명으로 구성된 인수위원회 명단을 발표하며 발 빠른 행보를 보였다.
프라모노 당선인은 인수위원회가 오는 2월 취임 후 즉시 업무를 시작할 수 있도록 정권 이양을 준비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9일(목) 서부 자카르타 풀만 호텔에서 열린 당선 확정 발표 후 기자회견에서 프라모노 당선인은 “인수위원회는 정권 이양을 위한 준비를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조치가 공식 취임 후 필요한 모든 사항을 준비하기 위한 것이지만, 인수위원회는 결정권이 아닌 준비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라노 부지사와 제가 취임 즉시 업무에 착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프라모노 당선인은 인수위원으로 선정된 인물들은 그동안 자신들과 함께 전문적으로 협력해 온 인사들이며, 특정 분야에 대한 능력을 고려하여 심사숙고 끝에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프라모노-라노 인수위원회 명단은 다음과 같다.
● 핵심 팀
위원장: Ima Mahdiah
운영 코디네이터: Emir Kresna
홍보 코디네이터: Chiko Hakim
간사: Beno Mohamad Ibnu
● 기술 분야 팀
인적자원 분야: M. Syafrudin
기획 분야: Mangatta Toding Allo
재정 분야: Yustinus Prastowo
인프라 분야: John Oddius
정보기술 분야: Yunarto Wijaya
● 정책 분야 팀
공공정책 분야: Nirwono Joga
경제정책 분야: Agus Haryadi
사회문화정책 분야: Dedi Wijaya
환경정책 분야: Prof. Firdaus Ali
보건정책 분야: Charles Honoris
● 지원 팀 (2명)
부간사: Desa Pridini
데이터 및 홍보 보좌관: Mandira Bienna Elmir
앞서 자카르타 선거관리위원회는 프라모노 아눙과 라노 카르노(일명 Si Doel)를 자카르타 특별주의 차기 지사와 부지사로 확정했다. 선관위 와휴 위원장은 “법률에 따라 50% 이상의 득표를 얻은 후보가 지사와 부지사 당선인으로 확정된다”고 밝혔다.
와휴 위원장에 따르면, 2024년 지방선거에서 3번 후보 프라모노 아눙-라노 카르노는 유효 투표 총수의 50.07%인 2,183,239표를 얻었다. 따라서 관련 규정에 따라 프라모노-라노 후보는 2025년 1월 9일(목) 자카르타 특별주지사 및 부지사 당선인으로 공식 확정되었다. (Tya Pramadania 법무전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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