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산림부, 폐자원 재생 연료 사용 목적으로 폐기물 관리 요청

인도네시아의 도시 폐기물 축적량은 2023년 23억 톤에서 2050년 38억 톤으로 증가할 것으로 추산된다.
전 세계 연간 폐기물 처리 비용은 두 배 증가해 6,403억 달러에 이를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폐기물 관리에 대한 긴급한 조치가 필요한다.

반면, 전 세계 폐기물의 38%는 여전히 제대로 관리되지 않아 환경 오염을 초래하고 있다. 쓰레기 더미 문제를 극복하고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 제로 목표를 달성하려면 폐자원 재생 연료 (Refuse Derived Fuel, 이하 RDF) 기술이 중요하다.

폐자원 재생 연료 (Refuse Derived Fuel)는 고형 도시 폐자원 (MSW)을 잘게 절단해서 증기로 압축해서 만들며 고형 재생 연료(SRF)라고도 말한다. RDF(Refuse Derived Fuel) 기술의 사용이 중요하다.
환경산림부(KLHK) 폐기물 관리 국장은 인도네시아의 폐기물 관리 생태계에 대한 신중한 계산을 계획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10월 1일 중부 자카르타 지역에서 열린 폐자원 재생 연료 RDF 연구 행사에서 비비안 국장은 “생태계가 발전하지 않으면 붕괴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RDF 기술에는 업스트림과 다운스트림이 있어야 한다며, 관리할 폐기물 제공업체와 수거업체는 일관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환경산림부는 RDF 기술을 사용하여 폐기물 관리를 위한 생태계 구축을 지원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그 중 하나는 공급 및 구매 잠재력을 매핑하는 연구를 통해 이루어진다.

이 연구의 목적은 우리가 준비해야 할 큰 생태계를 살펴보고, 이번 RDF의 후속 조치나 실행을 위해 어떤 영역을 준비해야 하는지를 살펴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RDF를 활용하는 것뿐만 아니라 폐기물 분류 노력 일환으로 순환 경제 과정도 이루어져야 함을 상기시켰다. 그에 따르면, 분류 과정은 국내 산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재활용 원자재를 충족시키려는 노력도 지원할 것이라고 한다. (Rizal Akbar Fauzi 정치 경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