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대한체육회 이종후 선수단장 인터뷰

올해는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둘꺼라는 자심감 우리 선수단은 제주에서 놀라운 소식을 전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

2014년, 9월, 30일, 화요일

어떤 계기로 선수단장을 하시게 되었는지요?
매년 성공적인 인도네시아 체육회 발전을 보고 선수단장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있었습니다. 이는 그라운드에서 열심히 뛰는 선수들과 사무국 그리고 후원하는 한인동포들이 너무도 잘 어울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인도네시아 대한체육회를 이끄는 양영연 회장님과 사무국의 노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저는 인도네시아 대한 체육회 창립당시 발기 임원으로서 체육회 회장님과 사무총장 및 각분과 위원장님들의 노고에 보답하고 싶고, 또한 인도네시아 동포사회가 건전하고 신뢰받고 발전하는데 일조하고 싶습니다.

우리 출전 협회 선수들에게 바라는 것은?
인도네시아 대한체육회 선수단은 최선의 숭리를 가져올 것입니다. 비록 출전선수들이 아마추어이지만 기회가 왔을 때 최선을 다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는 본인의 영광과 체육인으로서 결속과 선수가족 모두에게 기쁨이 될 것입니다. 또한 선수개인이 더욱 신체단련에 힘을 아끼지 않아서 안전사고에 만반의 준비해 줄 것을 당부합니다.

이번 대회 성적목표는?
이번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명단과 조직을 받아보고 올해는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둘꺼라는 자심감이 생겼습니다. 볼링과 태권도 등에서 다수의 금메달 확보가 기대되고 다른 종목에서도 맹훈에 따른 기대이상의 성적을 보여 줄 것으로 보입니다.

인니진출은 얼마나 되셨고 지금 하시는 사업은?
저는 1992년 인도네시아에 진출하여 11월에 완구공장 준공 및 가동했습니다. 성원이라는 이름을 오래동안 “근로자와 함께 한다”는 다짐아래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저는 1979년에 조그만 완구 제조업을 창업한지 올해로 35년 됩니다.

그간 실패와 도전의 역경도 있었지만 거래처와 신뢰가 오늘을 지킬 수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디자인에서 팻턴 마케팅 구매 생산을 모두 인니에서 하고 있고, 다품종 소량 자재 구매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앞으로 경쟁력은 현지화와 노조운영이 기업성공의 키가 될 것 입니다.

평소 건강 관리와 좋아하시는 운동은?
운동은 휴일에 지인들과 골프를 취미로 하고 있습니다.

선수단장으로 한인동포 기대와 후원사에 대하여?
인도네시아 체육회 선수단장으로서 한인사회의 기대에 어깨가 무겁습니다. 2014년 제주 전국 체전 후원사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한인가족의 도움과 고마움의 한인사회에 보답하기 위해서 선수단은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를 드리며 우리 선수단은 제주에서 놀라운 소식을 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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