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목표는 4강 토너먼트 진출… 결승까지 갈 것

2014년, 9월, 30일, 화요일

인도네시아대한체육회 축구협회 대표 선수단

안녕하세요. 이번 95회 제주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축구협회 대표선수를 소개합니다.

<골키퍼> 와휴딘,

<수비수> 박경민 구현회 하대원 강기철 강남규 김택림

<미드필드> 이성용 유현구 신현준 채상우 김배진 오준식 김성우 백남지

<포워드> 김복래 김상덕 권혜성

우리선수는 제주 경기장에서 메달권 진입을 목표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올해 체전 목표는 예선 통과 후 4강 토너먼트 진출입니다. 그리고 동메달 확보를 넘어서 결승전까지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습니다. 이에 인도네시아 한인동포들의 성원이 절실합니다.

우리 축구협회는 한인축구회 6팀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볼케이노 축구단, 아라리오 축구단, 열린축구단, 한인축구회, 땅그랑 한인축구회, 땅그랑 풋사랑 6팀이 매년 6개월동안 풀리그(이하 K 리그) 홈&어웨이 경기를 치루고 있습니다, 우선 선수들은 각 팀에서 기량이 우수하고 전국체전 참가 가능한 선수를 우선 선발하여 대표팀을 구성하였고 맹훈련 중입니다.

우리 축구협회 임원은 각 팀의 단장, 회장, 부단장, 부회장, 감독, 고문등의 직책을 부여받은 분을 우선영입해서 현재 15명 이사들께서 봉사하고 있습니다. 전체 회원은 200명 정도됩니다. 각팀 사정에 따라 매주 토요일 또는 일요일 오후에 모여서 지역 현지인 팀과 또는 한인 회원들과 게임하며 교류하고 있습니다.

재인도네시아 대한체육회가 2011년 창립되어 전국체전에 참가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아쉬운 점은 너무 전국체전에만 초점이 맞추어져 다른 체육행사가 없는 게 안타깝습니다.

‘재인도네시아 대한체육회장배 축구대회’같은 대회를 창설하셔서 전체 회원들이 모여서 운동하고 화합하며 축제의 장을 열어주셨으면 바램입니다.

아울러 재인도네시아 대한체육회가 더욱 화합하고 봉사하는 단체로 발전계승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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