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들에 오른 인도네시아 보험업체, 20억 달러의 적자 기록

인도네시아 최대 국영 보험사인 Jiwasraya의 부실 규모가 누적되면서 정부 차원의 구제 금융 가능성도 검토되고 있음. 부실 주식 및 뮤츄얼 펀드에 대한 투자로 인해 보험 가입자들의 청구에 대응하지 못하게 되었고 대규모 적자로 인해서 자본금이 부족해지는 상황임.

인도네시아 국영 최대 보험기업인 PT Asuransi Jiwasrayark 20억 달러 규모의 작자를 기록하였음. 해당 적자는 “상품에 대한 가격 체계 오류, 부적절한 투자 활동, 유동성 압력 및 공격적인 윈도우드레싱"에 의해서 촉발되었다고 해당 기업의 대표인 Hexana Tri Sasongko가 말하였음.

보험 가입자들은 정부에게 구제금융을 실시할 것을 요청하였음. 인도네시아 국영기업부 장관인 Erick Thohir는 보험 가입자들을 진정시키면서 정부가 Jiwasraya가 고객들의 만기 정책에 충분한 자본을 확충할 수 있도록 보험 지수회사를 설립하는 것이 가능한지 검토하고 있다고 말하였음.

2019년 12월에 Jiwasraya는 보험 가입자들이 청구한 9억 달러 규모의 청구에 대해서 지급이 불가능하다고 통지하였음.

인도네시아 검찰청은 또한 최근에 잠재 부실에 대한 조사를 개시하였음. 담당검사인 S.T.Burhanuddin은 Jiwasraya의 전임 담당자가 기업의 자산들을 개인적인 이익을 추구하면서 위험한 투자에 투입하였다고 말하였음. 이로 인해서 2019년 8월에 잠재적인 부실 규모가 9.86억 달러에 달하였음.

Jiwasraya는 금융자산 중 22%를 주식 자산에 투입하였으며, 대부분 3등주 또는 부실 기업 주식에 넣어두었음. 단지 주식 중의 5% 만이 긍정적인 성과를 보여주었음. 자산의 59% 정도는 뮤츄얼 퍼드에 투자 되었으며, 이것들은 주식 투자에 비해서도 훨씬 안 좋은 성과를 기록하였음. 그들이 가진 뮤츄얼 펀드의 98%는 저성과 투자 매니저들에 의해서 운용되었음.

Jiwasraya의 문제는 2006년으로 거슬러 올라감. 감사 보고서에 따르면 사기 및 회계 부정의 인식을 지적하였음. 인도네시아 상임 감독 위원회(BPK)는 경영자의 주의 깊지 않음과 탐욕을 지적하였음. BPK는 해당 스캔들로 인해서 7백만 고객과 17,000 투자 자산 매수자들에게 영향을 주었다고 말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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