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동우회 야구단(단장 이창균)은 지난 1월17일~20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라오스 교육체육부 장관배 국제동우회야구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일본.베트남 등 각지에서 10개팀이 참가했다. 특히 이만수 감독이 재능기부를 하고 있는 라오스 국가대표팀과 함께 5번째 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 인도네시아 동우회 야구팀은 지난해 아시안 게임때문에 부족한 연습으로 내년으로 참가를 기약했다.
한편, 인도네시아 한인기업은 라오스 국가대표팀에게 풍성한 후원이 뒤따랐다.
이창균 단장은 스마랑에 있는 인꼬자바 한인완 대표의 글러브 35개와 수라바야 성담자야 홍춘식 대표의 야구화 30족, SUN SHINE GLOBAL 조남규 대표의 야구복 20벌을 후원받아 라오스 대표팀에게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이만수 감독과 라오스 교육체육부장관, 라오스 대사는 인도네시아 한인기업에 많은 감사를 남겼다.
이번 동행에는 인도네시아 야구동우회단장 이창균, 인도네시아 체육회 한국특사 배응식, 세계한인무역협회 쟈가르타 사무총장 서준형, 한인청년회장 정제의가 함께하여 인도네시아와 국제 교류를 확장시켰다. <동포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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