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총선 14개 정당 참여…4개 신생 정당 진출

인도네시아연합당. 노동당. 인도네시아관용당. 인도네시아변화운동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 KPU가 2019년 총선에 참여할 14개 정당을 지난 2월 18일 발표했다.
2019년 총선거에 참여하는 14개 정당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마지막 타당성조사에 합격한 정당이다. 최종 16개 정당 가운데 월승당 (Partai Bulan Bintang)과 정의 통일당 (Partai Keadilan dan Persatuan Indonesia)이 조건에 충족되지 않아 탈락되었다.

14개 정당 가운데 10개 정당은 기존 정당이며 나머지 4개 정당은 신생 정당이다. 인도네시아연합당(Partai Persatuan Indonesia)과 노동당 (Partai Berkarya)과 인도네시아 관용당 (Partai Solidaritas Indonesia)과 인도네시아 변화운동당 (Partai Gerakan Perubahan Indonesia) 이다.

2019년 총선에 참여할 수 있는 정당 합격 조건은  전국 6,542개 면단위 지역 50%에 사무소가 있어야 한다. 중앙당 사무소에 근무하는 당원 가운데 30%가 여성이어야 하고, 전국에서 당원이 최소 1000명 있어야 한다. 주, 시 군단위에 직영 사무소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소에 정당등록이 되어

야 하고 정당 명의로 은행계좌가 있어야 한다.
참고로 올 6월에 치러지는 지자체 단체장 선거에는 10개 정당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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