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아라테오픈 테니스 대회에 50명 출전

아라테, 인코테니스, 아마르따뿌라 테니스, 싱가폴의 태사자 테니스 등 참가 아라테 박종철 백종흠 선수와 싱가폴 태사자 조재경 하창수 선수 박빙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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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아라테오픈 테니스 대회가 지난 4월 29일 자카르타 끌라빠가딩에 있는 클럽끌라빠가딩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는 남부자카르타에 소재하고 있는 한인테니스동호회인 아라테가 주최했으며, 복식경기로만 진행되었다.
매년 1회 진행하는 이번 대회에 참가자는 50여명으로 아라테 회원과 찌까랑에 위치한 인코테니스동호회, 땅그랑의 아마르따뿌라 테니스동호회, 싱가폴의 태사자 테니스동호회, 그리고 비동호회 소속회원과 한국에서도 참가한 선수도 있었다. 또한 많은 선수 가족들이 참관하여 대회의 열기를 더했다.

이날 경기는 선수들의 수준에 따라 마스터부, 첼린져부, 루키부로 나누어서 진행했다.
결승경기는 루키부부터 진행이 되었는데, 남자선수로 구성된 이창기 선수(인코, 아라테), 정부중 선수(인코, 아라테)와 여성 선수로 구성된 장점순(아마르따뿌라) 전지현(아마르따뿌라)의 대결이 관심 경기였다. 대부분의 관중은 여성 선수팀을 응원하는 재미있는 광경이 벌어졌지만 결과는 이창기 정부중 조의 승리로 돌아갔다.
이어진 첼린져부 결승은 정문섭(아마르따뿌라) 권용준(아마르따뿌라) 선수와 부자팀인 김시현(아라테) 김형준(JIKS10학년) 선수의 대결이었다. 이 경기에서 정문섭 권용준 선수가 0:4로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7:6으로 역전승을 하여 경기결과를 떠나 손에 땀을 쥐는 경기가 관중들의 재미를 더하였다.

마스터부 경기는 박종철(아라테) 백종흠(아라테)선수와 조재경(태사자) 하창수(태사자)선수가 대결했다. 경기초반 박종철 백종흠 선수가 4:0으로 우세한 상황에서 조재경 하창수 선수가 4:4 상황까지 만들었으나, 조재경 선수의 오른쪽 종아리 인대손상으로 메디컬타임이 선언되었고 대회 주치의사의 경기진행 불가능 판정으로 기권하여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아라테 테니스동호회의 이재성 회장은 “참가해주신 선수들과 대회에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아라테 오픈이 앞으로 5년 10년 계속되기를 바랍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인도네시아에서 한인이 주최하는 테니스 대회는 매년 아라테오픈과 재인니한인테니스협회장배대회가 있다. 그 외 건영아라테오픈 테니스대회 낫소아라테 테니스대회와 각종 교류전 등이 비정규적으로 열린다.
<기사 편집부 haninpost@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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