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찰청, 팜유 농장 불법 경작과 돈세탁 손봐

야자농장 데모 수출금지- 2022.05.17

인도네시아 대검찰청(Kejaksaan Agung)은 팜유농장 불법 경작과 돈세탁을 손보고 있다.

이에 대검찰청(Kejaksaan Agung)은 PT Asset Pacific사의 현금 4,500억 루피아를 압수했다.

부동산 사업하는 이 회사는 PT Duta Palma사가 저지른 팜유 토지를 탈취하는 데 돈세탁 범죄(tindak pidana pencucian uang이하 TPPU)를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9월 30일 CNBC 인도네시아에 따르면 대검찰청 법률정보센터는 “이 돈은 이전에 조사를 받았던 5개 회사와 관련된 것으로 PT Asset Pacific에 전달됐다”고 대검찰청 Kartika 빌딩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전했다.

PT Duta Palma사 비리 사건은 37,095헥타르 규모의 산림 지역에 Duta Palma사의 5개 자회사, PT Banyu Bening Utama, PT Panca Argo Lestari, PT Palma Satu, PT Sebrida Subur 및 PT Kencana Amal Tani가 팜유 농장을 허가 없이 경작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지역은 지난 2003년부터 2022년까지 허가 없이 경작되었다.

또한 법무당국은 농장 사업과 분명히 관련되지 않은 PT Asset사로부터 PT Duta Palma사의 부패 범죄 수익금을 숨기려는 시도가 있음을 적발했다.

검찰청 특정 범죄단(Jampidsus)은 PT Asset Pacific 회사 이름으로 자금세탁 범죄 혐의를 받고 있는 용의자에 대한 충분한 증거를 확보했다고 말했다.

또한 중부 자카르타 부패 범죄 법원은 라아우주 인드라기리 훌루 지역(Indragiri Hulu) 토지 강탈과 관련된 부패 및 돈세탁 범죄 행위를 저지르고 78조 루피아 손실을 입힌 기업인을 기소했다.
대법원은 PT Duta Palma Group사주에게 징역 16년을 선고하고 2조 2천억 루피아를 배상하라고 명령했다.

이번 사건에서는 리아우주 인드라기리 훌루 (Indragiri Hulu)군의 야자유 토지를 탈취한 혐의로 총 7개 기업이 용의자로 지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