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지방선거 앞두고 정보 혼란 조심”

▲부디 아리 스티아디(Budi Arie Setiadi) 정보통신부 장관

정보통신부는 2024년 지방자치단체 동시 선거(Pemilihan Umum Kepala Daerah, 이하 Pilkada)를 앞두고 허위 날조, 허위 정보 등 다양한 정보 혼란 위협으로부터 디지털 공간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부디 아리 스티아디(Budi Arie Setiadi) 정보통신부 장관은 정보 혼란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높여줄 것을 요청했다.

정보통신부는 ‘국가 통합의 상징인 평화로운 지방선거’라는 캠페인을 벌였다. 캠페인을 통해 정보통신부는 세 가지 주요 문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는 -SARA방지(4가지 불문율), -중립성 및 깨끗한 디지털 공간 유지, -민주주의에 대한 신뢰이다.

정보통신부 장관은 대중에게 사기와 허위 정보의 확산에 대해 항상 경계할 것을 상기시키면서 “정보의 혼란과 혼돈은 세 가지 주요 요소, 즉 정보를 생산하는 주체, 전파되는 메시지, 정보를 이해하는 군중에 의해 주도된다”고 밝혔다.

정통부는 2024년 동시 지방선거와 관련해 유포되는 사기 문제의 수가 이전 지방선거와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적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지방선거에서 80건의 사기 사건이 발생했다. 하지만 2023년 1월부터 2024년 9월까지 8개의 사기 사건이 발생했다.

부디 아리 스티아디(Budi Arie Setiadi) 정보통신부 장관은 “우리는 2024년 지방선거의 이행이 유익하고 평화로우며 통제 하에 유지될 수 있도록 계속 관리하고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Rizal Akbar Fauzi 정치 경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