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싱가폴에 200억 달러 신재생에너지 수출

▲2024년 국제지속가능성포럼(ISF)에서 인도네시아는 싱가포르에 신재생에너지를 수출했다고 발표. 2024.9.6

인도네시아는 신재생에너지(energi baru dan terbarukan)를 사용하여 생산된 청정 전기를 싱가포르에 공식 수출했다.

루훗 빈사르 판자이탄(Luhut Binsar Pandjaitan) 해양투자조정장관은 2024년 국제지속가능성포럼(International Sustainability Forum, ISF)에서 “인도네시아 에너지 부문 역사에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다.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가 훌륭하고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루훗 빈사르 판자이탄 장관은 인도네시아에서 싱가포르에 수출한 3.4GW 전력 프로젝트의 가치는 200억 달러에 달했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의 파트너십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공동 약속에서 중요한 진전이라고 말했다.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 모두 이 청정 전기 구매 및 판매 협정의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싱가포르 에너지시장청(EMA)은 인도네시아 태양광 발전소(PLTS)에서 2GW의 저탄소 전기를 수입할 수 있도록 5개 회사에 조건부 승인했다.

컨소시엄 파트너는 Pacific Medco Solar Energy, Medco Power, PacificLight Power Pte Ltd(PLP) 및 Gallant Venture Ltd, Salim Group Company, Adaro Green 및 TBS Energi Utama로 구성된 5개 회사는 타당성 조사를 수행했다. (Rizal Akbar Fauzi 정치 경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