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10대 커피 생산지… 생산량 세계 5% 차지

▲인도네시아 10대 커피 생산지 생산량

미국 농무부(USDA)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세계에서 5번째로 큰 커피 생산국으로, 세계 총 생산량의 약 5%를 차지하고 있다. 이 커피 생산은 여러 주, 특히 수마트라 지역에 분산되어 있다.

중앙통계청(BPS)의 데이터에 따르면 2023년 전국 커피 생산량은 77만 1천 톤으로 정점을 찍었다.

지난 10년 동안 남부 수마트라주는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큰 커피 생산지로 자리 잡았다. 2014년부터 2023년까지 남부 수마트라주는 총 생산량은 1,733톤에 달하며, 남부 수마트라주는 인도네시아의 주요 10개 커피 생산 주 중 1위를 차지했다.

남부 수마트라는 최대 커피 생산지일 뿐만 아니라 특히 Pagar Alam과 Lahat 지역에서 생산되는 로부스타 커피가 매우 유명하다.

이 지역의 로부스타 커피는 아라비카에 비해 강한 풍미와 높은 카페인 함량으로 유명하며, 국내 시장에서도 인기가 높다.

다음은 인도네시아의 10대 커피 생산지 생산량이다.
1. Sumatera Selatan 1,733.6 ton
2. Lampung 1,110.7 ton
3. Sumatera Utara 724.6 ton
4. Aceh 663.5 ton
5. Bengkulu 591.9 ton
6. Jawa Timur 557.4 ton
7. Sulawesi Selatan 321.6 ton
8. Nusa Tenggara Timur 235.1 ton
9. Jawa Tengah 235.1 ton
10. Sumatera Barat 205.7 ton
(Rizal Akbar Fauzi 정치 경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