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네시아 수출입 기업이 루피아를 한국에 직접 송금할 수 있게 됐다.
한국은행과 기획재정부는 인도네시아 중앙은행과 양국 간 현지 통화 직거래(LCT) 체제를 가동하기로 했다고 지난 8월 30일 전했다.
양측은 지난해 5월 양해각서를 체결한 데 이어 올해 6월 세부 운영 지침에 합의했고, 그 후속 조치로 이날부터 직거래 체제를 출범시키기로 했다.
그동안에는 한국 수입기업이 한국내은행을 통해 원화를 달러화로 환전 후 송금하면 인도네시아 현지 은행이 이를 다시 루피아화로 바꿔 수출기업에 이체하는 방식으로 거래가 이뤄졌다.
이제부터는 수입기업이 원화를 이체하면 한국내 은행이 인도네시아 현지 은행 내 한국내 은행의 루피아화 계좌에서 수출기업 앞으로 9월 30일부터 송금할 수 있게 된다.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4.yna.co.kr/etc/inner/KR/2024/08/30/AKR20240830052500002_01_i_P4.jpg)
[연합뉴스 자료사진]
한은은 “향후 수출입 기업 등의 거래비용이 절감되고 양국 간 무역이 촉진되는 한편 금융 협력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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