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차관, 노사관계 분쟁 예방 3가지 제안

▲빤짜실라 노사관계 이행 지침에 관한 2024년 노동부 장관 규정 76호

노동부 아프리안시아 누르 차관은 기업에서 권리 분쟁, 이해관계 분쟁, 해고(Pemutusan Hubungan Kerja, PHK) 분쟁 등 노사관계 분쟁의 영향을 예방하거나 최소화하기 위한 노사관계 분쟁 예방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8월 5일 노동부 보도자료에 따르면 노동부 아프리안시아 국장은 자카르타에서 열린 ‘페르따미나 그룹과 BUMN의 빤짜실라 노사관계 구현’ 강연에서 “회사에서 노사관계 분쟁을 예방할 수 있는 생산적인 활동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노동부 국장이 언급한 노사관계 분쟁 생산적 활동은 첫째, 사내 노사 관계 당사자에게 함께 준수해야 할 사항에 대한 정보를 공유화

둘째, 공정하고 조화로우며 품격 있는 노사관계를 만들기 위해 사고방식과 문화를 변화시키는 코칭 과정을 포함한 교육

셋째, 노사관계에서 개인이나 집단의 적극적인 역할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일련의 체계적이고 계획적이며 주도적인 과정인 노사관계 상담

노동부 아프리안시아 국장은 “노사관계 분쟁 예방은 고용주, 근로자 또는 노동조합, 정부를 포함한 모든 노사관계 행위자가 수행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노동부 담당국장은 정부가 빤짜실라 노사관계 이행 지침에 관한 2024년 노동부 장관 규정 76호를 공표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 규정은 모든 당사자가 빤짜실라의 가치를 바탕으로 조화로운 노사관계를 실현할 수 있는 지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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