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교통관리청과 주의회는 공개 회의에서 예산청(Banggar) 권고안을 발표하면서 홀짝제 단속은 비효율적이라고 지적했다.
8월 5일 자카르타 주의회 보도자료에 따르면 자카르타 교통관리청은 자카르타 주의회 DPRD 빌딩에서 열린 회의에서 “교통청은 자가용 이용을 줄이기 위한 노력으로 다른 규정을 제정할 것을 권고한다. 홀수 짝수 정책은 여전히 혼잡을 줄이는 데 비효율적”이라고 말했다.
자카르타의 교통 혼잡을 극복하기 위한 제안 중 하나는 지하 터널이나 지하도 건설을 늘리는 것을 제시했다.
자카르타 주의회는 발표자는 “이미 교통은 혼잡하기 때문에 더 이상 도로를 넓힐 수 없다고 생각한다. 예산이 있다면 차라리 지하도로를 만드는 게 낫다”며, “지하 터널이 자카르타에서 계속 증가하는 차량 혼잡 문제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타나 아방에서 지하철을 타거나 블록 M도 대상이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자카르타 주정부가 지역 사회 기관과 협력하여 자카르타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에 대한 관심을 높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시민들이 대중교통에 관심을 갖도록 유도하려면 역할 모델과 사례가 있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여기에는 걷기 문화, 보행도로 개선, 자전거 타기, 또는 전동 스쿠터를 대체 교통 수단으로 이용하기 위하 도로 개선과 지역사회 참여가 필요하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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