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병 발생 전국 1위 족자카르타… “발병율…!!”

▲보건부, 조현병 발생 전국 1위 족자카르타

인도네시아에서 조현병(Kasus Skizofrenia, 정신분열병) 발병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족자카르타 특별지역(Daerah Istimewa Yogyakarta, DIY)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3년 6월 보건부의 2024년 인도네시아 건강 조사(Survei Kesehatan Indonesia)를 통해 밝혀졌다.

이 조사에서 조현병 정신 장애를 앓고 있는 사람들의 발병률에 주목했다.

조현병은 일반적으로 환자의 정신과 지각에서 근본적이고 독특한 편차를 특징으로 하는 심각한 정신 장애이다.

다양한 출처를 인용하여 인도네시아 보건부가 1,000가구당 1명꼴로 정신장애를 앓고 있는 가족 구성원을 조사한 결과, 최소 4가구에서 정신장애를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데이터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정신분열증 환자 수가 9.3%에 달하는 지역은 족자카르타가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부분의 환자는 중하위 경제 계층에 속하는 사람들이다.

보건부는 또한 인도네시아 전역의 조현병 환자 중 6.6%가 족쇄에 묶여 치료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에 대해 족자카르타 그라시아 정신병원장은 조현병은 정신분열증을 구체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지만 심각한 정신 장애도 포함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전에는 족자카르타의 조현병 유병률은 1000 명 중 1명으로 거의 10%에 달한다”고 말했다.
정신 장애를 일으키는 요인에는 유전적 또는 내적 요인과 직면한 문제와 같은 외부 요인 두 가지가 있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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