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PER YARN, 인도빌텍 건축자재 박람회서 한국산 우수성 인정받아

‘2024 인도빌텍 건축자재 박람회(2024 INDO BUILD TECH)’에서 한국 부스 PAPER YARN을 방문하는 현지 건축관련업체들. 2024.8.7

PAPER YARN(PT. IMInternational 브랜드)은 지난 8월 7일부터 4박 5일간 진행된 ‘2024 인도빌텍 건축자재 박람회(2024 INDO BUILD TECH)’에서 한국 회사로는 유일하게 참가하여 PT. IMInternatioanal 주요 브랜드 제품을 성공적으로 전시했다.

PAPER YARN의 황전윤 대표는 “혁신적인 건축 소재인 ‘Lxhausys’, ‘Meltek’, ‘Foresco’, ‘벽산’ 등 한국계 주요 건축자재 업체와 공동으로 한국 건설 자재의 우수성과 차별성을 부각 시켰다”고 전했다.

박람회에 참가한 업체는 90%이상이 중국계 업체로, 한국산 자재들의 상대적으로 뛰어난 품질, 디자인, 혁신적인 디자인의 제품을 선보였다.

PAPER YARN의 황전윤 대표는 ‘2024 인도빌텍 건축자재 박람회’에서 방문객의 한국 건자재 상담을 하고 있다. 2024.8.7

많은 현지 업체들은 한국 자재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밝혔다.

PAPER YARN은 자사브랜드인  Wall Covering, Lxhausys의 LVT 바닥재, Meltek의 강마루, 원목마루와 HPL, Foresco의 컬러보드, 벽산의 Bace Panel과 acoustic panel을 전시했다.

각 브랜드의 제품들은 환경 친화적이고 혁신적인 건축 솔루션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한국 부스를 찾은 현지 건축 전문가와 방문객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내며, 예상 밖의 많은 성과를 내고 있었다.

PAPER YARN의 황전윤 대표는 “많은 비용과 짧은 준비기간에 아쉬운 점도 많았지만, 한국 건축자재를 대표한다는 마음으로 이번 전시회를 준비했다. 전시 기간 보내주신 폭발적인 고객 방문과 반응은 네트웍 구축과 계약 의뢰 성과를 냈다”고 전했다.

이번 건자재 박람회는 한국산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황전윤 대표는 “향후 금번의 브랜드 입지를 통해 현지 시장 진출 가능성에 매우 고무적이며, 인도네시아에서 흔하지 않은 한국 제품의 품질 및 시공 그리고 고객지원 서비스를 강화해 인도네시아 건축자재 시장에서 한국산 우수성을 알려 나갈 생각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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