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2030 인도네시아 결제 시스템 5대 청사진 발표 “QRIS에서 디지털 화폐까지 확장”

Blueprint Sistem Pembayaran Indonesia 2030
중앙은행 “소매 결제부터 디지털 루피아 화폐까지 5개년 5대 핵심과제 발표”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소매 결제부터 디지털 루피아 화폐까지 5개년 5대 핵심과제를 발표했다.
8월 1일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 총재는 ‘2030 인도네시아 결제 시스템 청사진(Blueprint Sistem Pembayaran Indonesia 2030, 이하 BSPI 2030)’을 공개했다.

페리 워지요 인도네시아 중앙은행 총재는 결제 시스템 청사진 BSPI 출시가 2019-2025 BSPI의 연장선상에 있다고 말했다.

▲ 인도네시아중앙은행 페리 와르지요 총재 Gubernur Bank Indonesia, Perry Warjiyo

이날 인도네시아 디지털 금융경제 페스티벌(Festival Ekonomi Keuangan Digital Indonesia, FEKDI) 개막식에는 조코위 대통령도 참석했다.

페리 총재는 “인도네시아 결제 시스템 청사진 ‘2030 BSPI’에서는 소매 결제 인프라 현대화부터 디지털 루피아 화폐 개발까지 5가지 주요 이니셔티브에 초점을 맞춰 국가 결제 디지털화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국가 간 QR코드 기반 결제 시스템 협력도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 페리 총재는 소매 결제부터 디지털 루피아 화폐까지 5개년 5대 핵심과제인 ‘2030인도네시아 결제 시스템 청사진 Blueprint Sistem Pembayaran Indonesia 2023’을 발표했다. 2024.8.1

국가 간 QR 인도네시아 표준(QR Indonesian Standard 이하 QRIS) 협력은 말레이시아, 태국, 싱가포르에 이어 한국, 아랍에미리트, 일본, 인도와도 QR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실현되고 있다.

중앙은행 총재는 “앞으로 아시아는 QR과 빠른 결제를 통해 통합 결제를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BI는 온라인 결제 가상 카드 토큰화(online payment virtual card tokenisasi) 기능을 갖춘 정부 부문 인도네시아 신용카드 개발에도 착수할 예정이다.

그는 “인도네시아 신용 카드의 QRIS 기능은 여행뿐만 아니라 국가가 만든 중소기업 제품을 구매하는 데에도 정부 지출 거래를 용이하게 하여 중소기업의 포용성과 디지털화를 장려하기 위해 확장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제부. 관련기사A5면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