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는 서부 자바 보고르에서 제27차 아세안 산림 고위 관리 회의(ASEAN Senior Official on Forest, ASOF)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동남아시아 지역의 지속 가능한 산림 관리 표준화 및 모니터링 강화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미얀마, 싱가포르, 태국, 필리핀, 베트남, 브루나이 다루살람, 라오스, 캄보디아, 동티모르 등 모든 아세안 회원국이 이 의제에 참석한다.
환경산림부 지속가능한 산림관리국(Pengelolaan Hutan Lestari, PHL) 디다 미그파 리다 국장은 ASOF 회의 시리즈는 5개의 활동으로 구성되며, 그 중 하나가 임산물 개발에 관한 아세안 실무그룹(ASEAN Working Group on Forest Products Development, AWG-FPD)이라고 말했다.
이번 회의에서 의장국으로 선출된 인도네시아는 지속 가능한 산림 관리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도네시아가 제안한 의제 중 하나는 산림 모니터링 방법을 아세안 수준으로 표준화하는 것이다. (정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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