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부, 일본과 한국으로 고구마 수출 개시

▲PT Indowooyang 전시 부스 사진

인도네시아 농업부(Kementan)는 서부 자와의 찌레본 군(Kabupaten Cirebon)이 한국과 일본에 500톤의 고구마를 수출했다고 발표했다.

찌레본에서 수완디 농업부 식량작물국장은 “오늘 PT Indowooyang에서 고구마의 주요 시장인 일본과 한국에 찌레본산 고구마를 수출하는 것을 발표할 기회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수완디 식량작물부 국장은 일본과 한국이 PT Indowooyang이 수출하는 고구마의 주요 시장이라고 설명했다. 전국적으로 고구마 수출은 해마다 증가해 왔으며, 가장 최근에는 평균 14,000톤 상당 2,000억 루피아를 수출했다.

수완디 국장에 따르면, PT Indowooyang은 서부 자와, 동부 자와, 중부 자와 주, 서부 누사틍가라, 동부 누사틍가라, 남부 수마트라 등 고구마 중심지의 농촌 경제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PT 인도우양의 생산 매니저 Putut Prastowo는 일본과 한국에 옥수수 수출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시간을 내준 농업부의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PT Indowooyang은 앞으로 유럽과 미국으로 카사바 수출을 위한 새로운 시장을 추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PT 인도우양이 인도네시아 농가에서 생산한 고구마를 하루 50,000톤 처리할 수 있는 규모로 수용하고 있다. 이 회사는 하루 7만 톤까지 고구마 수용 능력을 늘릴 계획이다.

PT 인도우양의 고구마 수출은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되었다. 파스타, 다양한 형태의 조각(스틱, 큐브), 버터나 우유를 섞은 혼합 제품 등 고구마 가공품도 수출하고 있다.

PT Indowooyang 제품들은 ase putih, beniazuma, rancing 또는 cilembu 등 세 가지 고구마 품종으로 생산된다. (경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