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국가사이버암호청(Badan Siber dan Sandi Negara, BSSN)에 따르면 2023년까지 다크넷에 노출된 인도네시아 조직/기관의 데이터가 약 167만 개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6월 26일KATADATA는 보도했다.
다크넷은 구글과 같은 일반 브라우저로는 찾을 수 없는 인터넷 네트워크다. 이 ‘다크 인터넷’은 컴퓨터 코드나 통신 프로토콜을 사용하는 특수 소프트웨어를 통해서만 접속할 수 있다.
인도네시아 국가사이버암호청 BSSN은 “다크넷 데이터 거래 포럼과 해커 토론 포럼과 같은 곳에서 노출된 인도네시아의 인증 정보를 발견했으며, 악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2023년 다크넷에 가장 많이 노출된 국가 데이터는 정부 행정 부문으로 약 665,000개(39.8%)에 달한다.
또한 금융, 정보통신기술, 교통, 에너지 및 광물자원 분야의 데이터도 다수 존재한다.
BSSN에 따르면 이러한 데이터는 429개 기관에서 데이터 유출 또는 도난으로 인해 다크넷에 유포될 수 있다고 한다.
BSSN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3년 다크넷에 데이터가 노출될 수 있는 분야별 기관 수는 다음과 같다:
– 정부 행정 부문: 134개 기관
– 금융 부문 58개 기관
– 정보 및 통신 기술 부문 29개 기관
– 운송 부문 63개 기관
– 에너지 및 광물 부문 19개 기관
– 보건 부문 45개 기관
– 식품 부문 17개 기관
– 국방 부문 8개 기관
– 기타 부문 56개 기관
(정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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