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는 인도네시아 산업 인적자원의 역량 향상을 위해 다양한 주체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는 산업부 산업인력개발청(Badan Pengembangan Sumber Daya Manusia Industri, 이하 BPSDMI)과 해외 기술 협력 및 지속 가능한 파트너십 협회(Association for Overseas Technical Cooperation and Sustainable Partnerships, AOTS)를 통한 일본 내 인적 자원 개발 기관 간의 지속적인 협력도 포함된다.
6월 26일 도쿄에서 마스로칸 산업부 산업부 산업인력개발국장은 “이번 실무 방문은 AOTS가 시행하는 인적자원 생산성 향상 프로그램을 통해 인도네시아 정부와 일본 정부 간에 구축한 협력의 연속”이라고 말했다.
이 시너지 프로그램은 2022년부터 시행되었다.
업계에서 1, 2단계로 시행한 경험에 따르면 5S와 카이젠을 도입하면 공간 낭비, 시간 낭비 등 다양한 종류의 낭비에서 효율성과 함께 생산성이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5S를 도입하면 작업 사고의 위험을 줄이고 안전한 작업 환경도 조성할 수 있다.
이번 기술 협약 체결을 통해 산업계에서 5S와 카이젠 문화가 확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또한 이번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카이젠 분야 전문가인 교사와 강사를 배출하여 인도네시아의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생산성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교육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국간 기술 협약은 2025년 3월 31일까지 유효하다.
일본 전문가들은 생산성 향상 트레이너 교육에 참가하는 인도네시아 트레이너들이 자체적으로 생산성 향상 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기술 지도를 제공할 예정이다. 일본 전문가들의 교육은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한편, 생산성 향상 강사 양성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BPSDMI와 AOTS Japan 양측이 서명한 교육 수료증을 받게 된다.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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