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정부가 신생 기업과 중소기업에게 제공하는 국민기업대출(KUR)의 금리를 9%까지 인하하겠다고 발표했다. 올해 KUR은 대출 금리를 22%에서 12%로 인하했지만, 추가적으로 금리를 대폭. 인하했다.
이러한 조치는 유숩깔라 부통령이 내놓은 분석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 유숩깔라 부통령은 지난 25일 국가경쟁력 발전을 위해 금리 인하는 필수적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따라서 KUR은 상대적으로 높게 책정된 대출 금리를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유숩깔라 부통령은 KUR 이율 감소로 불평등 문제 해소와 실물 경제 부흥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인도네시아 은행들이 타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적용하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최근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대출에 의한 자금 조달 비율(GWM)’을 8%에서 7.5%로 인하해 통화 완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BI 총재 아구스 마르토와르도조(Agus Martowardojo)는 “GWM 인하로 추가적인 시중은행의 준비금 증가가 발생할 것이다”며 “이로 인해 시중은행들이 대출 이자를 조정할 수 있는 여유 자금을 보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한편 현재 KUR은 현지 시중은행에 의해 시행되고 있으며, 대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각 은행 홈페이지에서 찾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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