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산따라 뉴스데스크

Banten – 빤데그랑 지역 지진 발생
Gempa di Pandeglang, Banten

지난 11월 28일 오후 9시 47분경 반텐 주의 빤데그랑(Pandeglang) 지역에서 진도 5.6의 지진이 발생했다.
에꼬 하디 산토소(Eko Hadi Santoso) 환경 산림부 장관은 이번 지진은 쓰나미로 이어질 가능성이 없으며 지진 진원지는 빤데그랑 지역 남쪽 75km 지하에서 발생했다.

그는 이번 지진은 남 자카르타, 딴저랑, 보고르, 데뽁 지역에서도 흔들림을 느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사상자는 현재까지 보고된 바 없으며 인도네시아 환경 산림부는 재해 피해에 대한 최신 정보가 아직 입수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하지만 지진 발생 지역의 상황을 긴급히 수색하고 확인하겠다고 전했다.

Jakarta- 아요디아 공원 물 위의 도서관 건축
Jakarta Luncurkan Ruang Baca “Terapung”

남부 자카르타 지역의 아요디아 공원(Ayodya Park)에 수상(水上) 도서관이 건축되었다.
자카르타 공원 및 묘지 관리부장 라뜨나 디아 쿠르니아띠(Ratna Diah Kurniati)은 “대중들이 공원에서 편안함을 느끼며 동시에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아요디아 공원 수상 도서관을 건축했다”고 발표했다. 아요디아 공원 수상 도서관은 매일 오전부터 정오까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East Java – 반위왕기-발리 고속 보트로 2시간 내 이동 가능
Kapal Cepat Baru Hubungkan Banyuwangi ke Bali

오는 11월 15일부터 반위왕기(Banyuwangi)의 붐 해변(Boom Beach)에서 발리의 짐바란(Jimbaran)까지 고속 보트를 이용하여 이동할 수 있다.

고속 보트 회사 마리나 스리깐디(Marina Srikandi) 사는 보트로 이동할 수 있는 새로운 경로를 개설하였다. 이 경로를 이용하면 두 지역의 간의 이동은 오직 2시간만 소요된다.
마리나 스리깐디 사는 새로운 이동 경로 개척으로 반위왕기 지역의 관광사업이 부흥을 예상한다고 발표했했다.

또한 반위왕기 지역에서 베노아, 발리, 롬복까지 이동하는 새로운 경로가 개설되어 자연스럽게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이끌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반위왕기 지역 정부와 뻴린도Ⅲ(Pelindo Ⅲ)가 합작하여 붐 해변에 통합 항구를 건설할 예정이며, 총 150 척의 요트를 정박할 수 있다.

마리나 스리깐디 사의 보트 이용료는 편도 3백75루피아이며 프로모션 금액은 귀국 편 티켓에 적용된다. 또한 마리나 스리깐디 사는 길리뜨라완간, 동부 롬복, 서부 누사 텐가라 지역에서도 운행 한다.
고속 보트선은 총 70명의 인원이 탑승할 수 있다.

Batam – 싱가포르 행 여객선 물 위 물체와 충돌… 여객선 승객 구조
Kecelakaan Kapal Ferry dari Batam Menuju singapore

인도네시아 바탐(Batam) 섬에서 출발한 싱가포르 행 여객선이 물 위의 물체와 충돌하여 가라앉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해 약 100여 명의 승객들이 구조 됐다. 싱가포르 해운청은 지난 11월 29일(일) 오후 9시 45분에 발생한 여객선 시 프린스(Sea Prince) 호의 사고 소식을 지난 11월 30일(월) 오전에 보고 받았으며, 이번 해양 사고로 인해 바탐패스트(Batamfast) 사의 여객선 2대가 출동하여 승객 90명과 승무원 7명 전원을 구조하여 바탐 지역의 농사뿌라(Nongsapura) 선박 터미널로 이동시켰다고 덧붙였다.

Papua – 17명의 분리주의자들 체포
17 Aktifis di tangkap di Papua

분리주의를 상징하는 ‘새벽별(Morning Star)’ 깃발을 들어올리며 활보하던 분리주의 운동가 17명이 체포되었다. 파푸아 지역 경찰 사령관 파울루스 와터파우(Paulus Waterpauw)는 체포된 분리주의자들이 오후 4시에 ’Bintang Kejora’의 깃발을 흔들어 체포했으나 현재까지 사건에 대해 정확히 보고 받은 바 없다고 발표했다.
그는 오는 12월 1일 여러 보안 기관들과 지역 사회 관리들과 함께 파푸아 지역의 합동 회담을 열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