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둥고속철, 석가탄신일 황금연휴에10만장 매진

반둥 고속철도는 2024년 성가탄신일 와이삭(Waisak) 황금 연휴 기간 10만 장의 티켓 판매를 기록했다.

반둥 고속철 운영사인 PT Kereta Cepat Indonesia China(이하 KCIC)는 2024년 5월 22일부터 27일까지 2024년 성가탄신일 와이삭(Waisak) 황금 연휴 기간 후시 고속 열차 티켓이 10만 장이나 팔렸다고 밝혔다.

가장 붐비는 역은 Halim역으로 하루 출발 승객이 약 13,500명으로 가장 많았다. 주요 시간대인 06:40~18:50시는 완전 매진되었다.

Halim역에서 출발한 고속철 후시 (Whoosh) 승객의 80%가 Padalarang역에서 하차하여 Feeder 트레인을 이용해 여행지까지 여행을 계속했다.

KCIC측은 연휴 당일 하루 48편을 운행했다며, “승객들은 여행 14일 전에 후시 애플리케이션, ticket.kcic.co.id 웹사이트, 역 매표기, 공식 예약 채널과 KAI, Livin by Mandiri, BRImo, BNI 모바일 뱅킹 등의 파트너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티켓을 예약했다”고 설명했다.

KCIC는 예정된 출발 시간 최소 30분 전에 도착할 것을 당부하면서 “반둥에서 자카르타로 돌아오는 승객은 Padalarang 역으로 가는 피더 열차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연휴 기간 차량이 많이 몰려 혼잡을 피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많은 승객이 몰리는 만큼 수하물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수하물을 분실한 경우 승객은 역에서 분실물 서비스를 신고할 수 있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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