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뎅기열 9만천여명 감염에 641명 사망… 국회 청문회 질타

뎅기열 동남아 여행할 때 모기 조심

보건부는 뎅기열 예방 프로그램을 강화해 달라는 압력을 받고 있다. 이는 올해초 2023년에는 같은 기간에 뎅기열 환자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5월 22일 메디아인도네시아에 따르면 국회 제9분과 위원회는 “모기 서식지 해체운동(PSN)과 3M Plus 운동(배수, 매립 및 재활용)을 강화하라”며 “뎅기열 환자는 2024년 18주차 기준으로 9만1269명, 사망자는 641명”이라며 예년에 비해 3배나 증가했다고 강조했다.

국회는 보건부에 뎅기열 전략적 처리 단계를 개발해야 한다며 “국가 뎅기열 예방 전략을 위한 법적 우산을 강화함으로써 포괄적인 조치가 취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그 외에도 국회는 보건부에 각 부처간 협력 강화를 호소했다. 예를 들어 내무부와 지방 정부가 협력하여 뎅기열 예방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사회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