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느 아시아 퍼시픽컵(APAC) 대회에서 신태용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홍보대사, KMK 송창근 회장이 조직위원장에 선임됐다.
21일 사단법인 아시아골프리더스포럼(AGLF)에 따르면 “신태용 감독과 올해 파리 올림픽에 인도네시아 국가대표로 출전을 준비 중인 가브리엘라 덴을 시몬느 APAC컵 홍보대사에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신태용 감독은 지난해 12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이 대회에 출전 선수들과 함께 이벤트를 벌이기도 했다.
AGLF는 또 “올해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현지 대회 조직위원회를 구성했다”며 “인도네시아에 본사를 두고 나이키 협력 업체를 운영하는 송창근 KMK글로벌스포츠그룹 회장을 대회 조직위원장에 위촉했다”고 밝혔다.
올해 시몬느 APAC컵 대회는 12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릴 예정이다. (생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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