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산따라 뉴스데스크

자카르타, 집회 및 시위에 관한 규칙 개정
Jakarta Tetapkan Ketentuan Demo

자카르타 주정부가 공공장소에서의 집회 통제에 관한 조례 No.228/2015를 개정했다.
바수키 차하야 푸르나마(이하 아혹) 자카르타 주지사는 지난 11월 11일 시청해서 이 개정은 수도 내 시위장소 마련을 위함이다고 설명했다.

시위와 집회를 통제하기 위해 올해10월 28일 발의된 주지사 시행령은 자카르타의 세 장소에서만 집회를 허락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스나얀 동쪽 주차장(Parkir Timur Senayan), 국회의사당 민주광장(Alun-Alun Demokrasi)과 국립 독립기념탑 광장 근처 실랑(Silang Selatan at the Monas park)이다.

이번 조례 개정은 ‘결정된 위치’에서 ‘제공된 위치’로 단어의 변화에 의미가 있다. 이번 개정은 또한 집회 중 대량 호송 또는 행진 금지도 폐지하였다.

이러한 조례 변화는 공공장소에서의 의사표현의 자유에 관한 법안 No. 9/1998에 기초한다.
아혹은 “이 법안은 대통령 궁 앞에서 시위를 벌이는 것을 금지한다”며 “다른 장소를 제공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반둥 로컬 영화 국제적으로 인정 받아
Bandung Tayangkan Film Lokal Taraf International

인도네시아 영화가 다양한 국제영화제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최 근 반둥 소재 Institut Français d’Indonésie(IFI)는 ‘국제영화제로 진출하는 인도네시아’란 주제로 자카르타, 반둥, 족자카르타, 수라바야 등에서 다수의 인도네시아 영화를 상영하는 영화제를 개최했다. 2014년 제작영화 ‘시띠(Siti)’는 반둥에서 상영된 영화 중 하나다.

에띠 짜요노(Eddie Chayono)감독이 연출한 이 영화의 러닝타임은 88분으로 ‘시띠(Siti)’라는 이름을 가진 24살 된 여성의 남편이 사고로 불구가 된 이후 가족과 함께 살고 있는 이야기를 그렸다.

이 영화는 싱가포르 국제 영화제에서 상영된 바 있다. 영화제 관계자 알리 빈디아르(Ali Bindiar)는 “이것은 국제적 성과를 얻은 높은 수준의 작품들을 인도네시아 영화제작자들이 만들 수 있는 반증이다”고 말했다.

 
족자카르타 5.6규모 지진 발생
Gempa berkekuatan 5,6 SR guncang Yogjakarta

지난 11월 11일부터 5일 동안 남부 술라웨시 마카사르에서 개최된 ‘제3회 인도네시아 해조류 포럼’에 15개국 대표들이 참석했다.

아 르만 아르파(Arman Arfah) 포럼 조직위원장은 “이번 포럼에는 한국은 물론 일본, 이탈리아, 호주, 모로코,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15개국에서 온 200여명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참석자들은 대부분 사업가, 연구원, 정부·산업기관 관계자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르만 조직위원장은 “이 포럼은 3년에 한 번 열리는 포럼으로 해조류에 관한 정보 교환과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개최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포럼에서는 인도네시아산 해조류 먹기 운동(Gemari Sehat)이라는 공공캠페인을 선언하기도 했다.

아르만 위원장은 “이번 포럼은 참석자들의 경험과 정보를 교환하는 기회이며 해조류에 관한 연구와 개발의 결과를 보여주는 장이다”고 덧붙였다.

 
15개국 참가한 해조류 포럼 마카사르서 열려
15 Negara Berpartisipasi dalam forum pengembangan produksi rumput laut di Makassar

지난 11월 11일부터 5일 동안 남부 술라웨시 마카사르에서 개최된 ‘제3회 인도네시아 해조류 포럼’에 15개국 대표들이 참석했다.

아 르만 아르파(Arman Arfah) 포럼 조직위원장은 “이번 포럼에는 한국은 물론 일본, 이탈리아, 호주, 모로코,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15개국에서 온 200여명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참석자들은 대부분 사업가, 연구원, 정부·산업기관 관계자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르만 조직위원장은 “이 포럼은 3년에 한 번 열리는 포럼으로 해조류에 관한 정보 교환과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개최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포럼에서는 인도네시아산 해조류 먹기 운동(Gemari Sehat)이라는 공공캠페인을 선언하기도 했다.

아르만 위원장은 “이번 포럼은 참석자들의 경험과 정보를 교환하는 기회이며 해조류에 관한 연구와 개발의 결과를 보여주는 장이다”고 덧붙였다.

 
산불 통제 위해 훈련된 코끼리 동원   
Indonesia Gunakan Gajah untuk Kendalikan Kebakaran Hutan

인 도네시아 정부는 지난 11월 11일 산불 통제에 훈련된 코끼리를 동원한다고 전했다.

코끼리는 양수기와 호스를 갖추고 산림순찰과 산불제어를 돕는다. 수빠르또노(Supartono) 리아우 주 산림부 부장은 “코끼리들은 불법적인 산불방화범의 검거를 돕기 위해 훈련 받아 왔다”며 “이는 야생코끼리와 주민들 간의 충돌 역시 해결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올해 인도네시아는 인공산불과 장기가뭄으로 초기 산불진화에 어려움을 겪어 그 피해규모가 점점 커져갔다. 지난 17년 동안 많은 산림들은 화전개간으로 임지에서 팜 오일과 펄프 농장으로 바뀌었다. 리아우 산불 방지 테스크포스(TF)의 조사에 따르면 산림1 만 헥타르(25만 에이커)가 불태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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