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스파크스 배구선수단 출국…뜨거운 한류 파도 남겨

정관장 레드 스파크스 배구선수단이 뜨거운 한류 붐을 일으키고 21일(일) 저녁 자카르타를 출국했다.

수카르노하타 공항 3터미날 출국장에는 인도네시아 청소년체육부 장관과 환송팬들이 나와 아쉬움 작별의 인사를 나눴다.

출국에 앞서 레드 스파크스 배구선수단은 21일(일) 오전 인도네시아민속촌 타만미니를 방문해 인도네시아 민속놀이와 문화체험을 즐겼다.

Sebelum Balik Korea Selatan, Tim Red Sparks Dikenalkan Keragaman Budaya Indonesia di TMII

20일 ‘인도네시아 아레나’에서 열린 인도네시아 올스타팀과 친선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2(25-17, 25-15, 19-25, 18-25, 15-12)로 승리했다.

인도네시아 아레나 16,000석은 일찌감치 좌석은 판매석 13,000석은 모두 팔렸고, 초대권을 포함해 체육관은 꽉 들어찼다.

경기에 앞서 선수들이 등장할 때마다 경기장은 떠나갈 듯한 함성으로 뒤덮였다.

인도네시아 국민들은 메가와티 선수의 고향을 찾아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정관장 레드 스파크스 배구선수단을 뜨겁게 환영했다. (생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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