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낙선 후보 “선거 자료 4월 16일 헌재 제출”…4월 22일 판결

인도네시아 헌법재판소 법정

헌법재판소(MK)가 2024년 대통령 선거(Pilpres) 분쟁과 관련한 아니스-무하이민(Anies-Muhaimin)과 간자르-마흐풋(Ganjar-Mahfud)의 제소에 대한 심리를 마친 후 판사 심의회의(RPH)를 열고 있다.

헌법재판소(MK) 심리는 2024년 3월 27일부터 4월 5일까지 열었다. 이후 헌법재판소는 판결이 나올 때까지 2024년 4월 6일부터 판사 심의회의를 계속 진행했다.

에니 누르바닝시 헌법재판관은 “당사자들은 재판 과정 전반에 걸쳐 포착한 결론을 전달할 수 있다”며 “4월 16일(4월)을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1. 아니스-무하이민 캠프

대통령 선거 분쟁 재판에서 당사자 진술과 증인, 제시된 증거를 모두 종합해 볼 때 헌법 위반이 사실이라는 결론을 내리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아니스-무하이민 캠프는 Prabowo Subianto-Gibran Rakabuming Raka 후보가 법과 헌법을 위반이 많았을 뿐만 아니라 사회 복지 지원을 정치화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총선거관리위원회(KPU)를 시작으로 총선거감독위원회(Bawaslu)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으로 선거관리기관에 대한 편파성이 존재했다고 강조했다.

그 외에도, 조코위(Jokowi) 대통령, 장관, 지역 수장, 마을 이장에 이르기까지 중립적이지 않고 편파성이 있었다는 점도 강조했다.

2. 간자르 프라노보-마흐풋 캠프

Ganjar-Mahfud Md 법률팀은 Lebaran 이후 대선 분쟁 재판을 헌법 재판소(MK)에 제출할 예정이다. Ganjar-Mahfud 법무 팀장은 4월 16일에 관련 자료를 제출할 것이며 구체적인 내용을 설명하지 안했다.

헌법재판소에 제소된 제8대 대통령 선거 투,개표 불복에 대한 판결은 늦어도 4월 22일 확정될 예정이다. (정치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