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르바란 연휴 연장 17일까지 재택근무 허용

2023년도 자카르타 공무원 르바란 근무시간 조정

10일간 르바란 연휴가 종료되었음에도 일부 공무원은 재택근무가 계속된다.

정부는 르바란 연휴 이후 공무원(Aparatur Sipil Negara-ASN)의 재택근무(work from home-WFH)를 허용한다.

본 규정은 르바란 귀경 관리차원에서 2024년 4월 16일(화), 4월 17일(수)에 적용된다.

행정관료개혁부(PAN-RB) 압둘라 아즈와르 아나스(Abdullah Azwar Anas) 장관은 르바란 휴무이후 공무원 사무실 근무와 재택근무를 결합해서 공공 서비스를 최적의 상태로 유지한다고 공지했다.

재택근무는 기관별 직원 수의 최대 50%까지 시행 가능하다.

하지만 조코 위도도(Joko Widodo)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공공 서비스와 직접 관련된 기관은 100% 사무근무(WFO)를 유지해야 한다.

4월 13일 디틱닷컴에 따르면 행정관료개혁부 장관은 “공공 서비스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기관의 경우 현장 근무는 100% 시행한다. 정부 행정 및 상급기관 지원 서비스와 관련된 정부 기관의 경우 재택근무는 최대 50%까지 시행될 수 있다. 이는 각 정부 기관이 자체적으로 조정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규정은 모든 정부 기관의 인력 개발 담당자에게 발송되는 2024년 행정관료개혁부의 회람문 1호(Surat Edaran Menteri PAN-RB Nomor 1 Tahun 2024 )에 포함되어 있다.

보건, 치안 및 질서, 재난 관리, 에너지, 물류, 우편, 운송 및 유통, 국가 필수 기관, 국가 전략 프로젝트, 건설 및 기본 유틸리티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기관은 100% 현장 근무해야 한다.(bagian kesehatan, keamanan dan ketertiban, penanganan bencana, energi, logistik, pos, transportasi dan distribusi, objek vital nasional, proyek strategis nasional, konstruksi, dan utilitas dasar.)

재택근무를 최대 50%까지 시행할 수 있는 정부 서비스 및 상급 기관 지원 관련 공무원은 사무국, 의정서, 정책 수립, 연구, 분석 관련 공무원 등이 포함된다.(bagian kesekretariatan, keprotokolan, perumusan kebijakan, penelitian, analisis, dan sebagainya)

재택근무는 최대 50%까지 가능하고 예를 들어 40% 재택근무하면 다른 직원 60%는 사무근무해야 한다.

2024년 르바란 휴무는 공휴일 6일과 권장휴일 cuti bersama 4일을 포함하면 10일이다.

당국은 귀경길 정체를 원활이 하기 위해 공무원 재택근무가 필요하다는 견해이고 이는 경찰 및 교통부와 협력했다고 밝혔다. (사회부)

<저작권자 ⓒ한인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용시 사전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