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에서 가장 큰 건설 회사인 BI 그룹도 신수도 IKN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카자흐스탄 주재 인도네시아 대사 파드조엘 라흐만은 카자흐스탄 비즈니스 대표단 방문에서 신수도 IKN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BI 그룹은 중앙아시아의 주요 프로젝트 건설에 신뢰를 받고 있는 민간 다국적 건설 회사이다.
BI 그룹은 1997년에 설립된 카자흐스탄의 새로운 수도인 아스타나 건설에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
파드조엘 대사에 따르면, BI 그룹을 유치하는 것이 아니라 IKN에 대한 투자에 관심을 높이는 것이라며 “새로운 수도를 건설한 경험과 다국적 기업의 수준을 고려할 때, 이번 방문 이후 긍정적인 발전이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아궁 위착소노 IKN 투자청 자금 투자 담당 부청장은 BI 그룹 투자자들의 방문 강도가 높았다며 높은 수준의 투자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다.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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