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는 2023년 동남아시아 온라인 음식배달 서비스 시장을 장악했다.
Momentum Works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에서 음식배달 서비스의 총 거래 가치(GMV)는 2022년에 미화 46억 달러 또는 약 72조 1200억루피아에 이르렀다.
거래 가치는 2023년 171억 달러에 이른 것으로 예상되는 동남아시아 음식 배달 서비스 총 GMV의 26.9%에 해당한다.
2023년 인도네시아 최대 온라인 음식배달 서비스 제공업체는 그랩푸드(GrabFood)로 시장점유율 50%, 고푸드(GoFood) 38%, 쇼피푸드(ShopeeFood) 5%로 기록됐다.
인도네시아 다음으로는 총 거래액이 37억 달러인 태국이다. GrabFood는 또한 White Elephant Country의 온라인 음식 배달 서비스 시장을 47%의 시장 점유율로 장악하고 있다.
다음으로 지난해 총 거래액이 각각 25억 달러에 달하는 싱가포르와 필리핀이다. 이어 말레이시아 24억 달러, 베트남 14억 달러 순이다.
Momentum Works보고서에 따르면 기업들이 지속 가능한 수익성을 달성해야 한다는 압력으로 음식 배달 보조금을 통제하고 경쟁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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