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노란우산 폐업 사유 공제금 지급 건수는 전년 대비 20.7% 증가한 11만15건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연합뉴스가 18일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실을 통해 입수해 전수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5대 금융그룹(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대출 채권 외 해외 부동산 투자는 총 512건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상하수도·시내버스·지하철·택시·쓰레기봉투 요금 등 지방공공요금 6종은 지난해 3.7% 인상됐다.
일본이 17일 새로운 주력 대형 로켓인 H3 발사에 성공했다. 엔진 점화 장치 문제로 지난해 발사에 실패한 지 1년 만의 재도전에서 계획대로 궤도에 진입했다.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는 이날 오전 9시 22분 규슈 남부 가고시마현 다네가시마(種子島) 우주센터에서 H3 2호기를 발사했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14일 새로 개발한 지대함 미사일 ‘바다수리-6’형의 시험발사를 현장지도했다고 15일 보도했다.
한국은행이 16일 발표한 수출입물가지수 통계에 따르면 지난 1월 원/달러 환율이 오르면서 수출·수입물가가 동반 상승했다.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낸 대미(對美) 수출에는 전기차와 내연기관의 ‘쌍끌이 질주’가 있었다. 16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자동차 품목의 대미 수출 금액은 전년 대비 44.6% 증가한 322억달러였다. 전기차, 하이브리드,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등 친환경차의 지난해 대미 수출액은 99억달러로 전년(61억달러)보다 무려 62.3% 늘었다.
통계청이 발표한 ‘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는 2천774만3천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38만명 증가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연간 제조업 국내 공급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제조업 국내 공급지수는 105.0(2020년=100)으로 1년 전보다 2.4% 감소해 2010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
기획재정부가 발간한 ‘재정동향 2월호’에 따르면 지난해 국세 수입이 1년 전보다 52조원 가까이 줄어든 가운데 11월 기준 정부의 실질적인 재정 상태를 보여주는 관리재정수지는 64조9천억원 적자였다.
지난해 한국 경제성장률이 25년 만에 일본에 뒤진 것으로 확인됐다. 일본 내각부는 15일 지난해 일본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속보치)이 1.9%라고 발표했다. 한국은행이 지난달 발표한 한국의 지난해 GDP 성장률은 1.4%로, 일본이 한국보다 0.5% 포인트 높았다.
카카오[035720]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이 8조1천58억원으로 처음 8조원을 넘어서며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고 15일 밝혔다.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마이크로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60세 이상 자영업자는 207만3천명으로 전체 자영업자 중 36.4%를 차지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행정안전부,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의 주민등록인구는 2천601만명으로 전체의 50.7%에 달했다.
1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3.1% 상승했다고 미 노동부가 13일(현지시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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