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노컷뉴스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지난 15∼16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1천7명을 대상으로 정당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 국민의힘은 44.3%, 민주당은 37.2%였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5∼16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천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정당 지지도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에서는 국민의힘이 39.1%, 더불어민주당이 40.2%로 조사됐다.
한국 수영이 2024 카타르 도하 국제수영연맹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역대 롱코스(50m) 대회 사상 최고 순위로 마무리했다. 한국은 19일(한국시간) 모든 대회 일정을 마친 도하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의 성적으로 최종 8위에 올랐다.
질병관리청이 18일 발표한 의료방사선 이용 현황 자료에 따르면 국민 1인당 연간 의료방사선 검사건수는 2020년 5.9건에서 2021년 6.4건, 2022년 6.8건으로 3년째 늘었다. 이는 세계 평균(2009~2018년 기준)인 0.6건보다 11배 이상 많은 수준이다.
한국과 미국, 영국, 프랑스, 태국 등 5개국 시민 중 일본에 호감을 가진 응답자 비율은 한국이 가장 낮지만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산케이신문이 18일 일본 신문통신조사회 연례 설문 조사 결과를 인용해 보도했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청년의 공정한 사회진출을 위한 방안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6월 전국 만 19∼34세 청년 1천938명(남성 1천2명·여성 936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23.0%가 ‘우리 사회는 부모 지원 없이도 노력한 만큼 성공할 수 있다’고 답했다. ‘그렇다’ 20.9%와 ‘매우 그렇다’ 2.1%를 더한 수치다.
지난해 한국의 민주주의 성숙도가 전 세계 167개국 중 22위로 전년보다 두 계단 올랐다는 영국 조사기관의 평가가 나왔다.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의 부설 경제분석기관인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이 15일(현지시간) 발표한 ‘민주주의 지수 2023′(Democracy Index 2023)에서 한국은 22위에 올랐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무시하고 연평도와 백령도 북쪽에 이른바 ‘국경선’을 그어 군사적 대비태세를 강화하겠다고 밝혀 긴장 수위를 끌어올렸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지난 14일 신형 대함미사일 검수사격 시험을 지도하는 자리에서 “해상 국경선을 믿음직하게 방어하며 적 해군의 모험적인 기도를 철저히 분쇄할 데 대한 방도”를 제시했다고 15일 보도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이 한국주택금융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에만 947억원(511건) 규모의 특례보금자리론이 중도 상환됐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4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에서 연세대, 고려대 등 상위권 대학의 계약학과에 합격하고도 등록을 포기한 수험생이 지난해보다 크게 늘었다.
국가정보원은 불법 도박 사이트를 제작해 한국 사이버 범죄 조직에 팔아넘긴 북한의 외화벌이 조직 ‘경흥정보기술교류사’의 실태를 파악하고 관련 사진과 영상 등을 입수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발행한 ‘2023 청소년 가치관 조사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5∼7월 전국 초·중·고교생 7천718명(남학생 3천983명·여학생 3천735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29.5%만이 ‘결혼은 반드시 해야 한다’고 답했다.
올해 서울에서 아이를 낳은 산모는 누구나 ‘서울형 산후조리경비’ 1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하나로, 서울에서 출산한 산모라면 서울형 산후조리경비를 받도록 ‘6개월 이상 서울 거주’ 요건을 폐지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의 ‘2023 어린이 미디어 이용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만 3~4세 어린이가 스마트폰 등 미디어를 이용하는 시간은 하루 평균 184.4분으로 세계보건기구(WHO) 권고 기준의 3배를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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