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저공해 구역(LEZ) 확대한다

자카르타 지역의원 지타 부의장

국민주권당(PAN) 중앙지도위원회(DPP) 의장은 자카르타의 대기 오염을 줄이기 위한 자카르타 주정부의 저공해 구역(Low Emission Zone, LEZ) 확대 계획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자카르타 지역 하원 부의장은 자카르타의 환경 질 개선에 상당한 변화가 있을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
지타 의장은 “매우 좋은 계획이다. 현재 이미 Kota Tua 지역과 Tebet Eco Park를 저공해 지역으로 지정했다. 앞으로 이 두 곳을 더 늘린다면 자카르타의 오염 수준이 낮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대기 오염을 줄이기 위한 후속 노력은 2023년 주지사령 575호 대기 오염 통제 전략에 관한 법령에 기록되어 있다. LEZ를 추가하는 것 외에도 DKI 자카르타 주정부에서 9개의 대기질 모니터링 스테이션(Stasiun Pemantau Kualitas Udara, SPKU)을 설치할 예정이다.

현재 자카르타에는 이미 기준 등급 기준을 충족하는 대기질 모니터링 스테이션 12개가 설치되어 있다.

그는 “그린 시티에는 그린 오픈 스페이스, 그린 계획 및 설계 등을 반드시 이행해야 하는 프로그램이 있다. 느리지만 확실하게 자카르타 그린 시티를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LEZ는 배기가스 배출량이 많은 자동차의 접근이 제한된다. 이 정책은 싱가포르, 런던, 멕시코 등 세계 여러 도시에서 시행되고 있다.

지타 의원은 “특구 내에는 여전히 완고한 주민들이 많다는 보고를 받았다. 주 정부 LEZ 주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저배출 가스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겠다. 지역 주민 단체와 협력하여 더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사회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