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부 장관 중국 방문서 자동화 철도 협력

중국이 신수도(IKN)에 자동화 철도를 건설하는 데 관심이 크다.
Budi Karya Sumadi 교통부 장관은 중국이 동부 칼리만탄 신수도 누산타라 (IKN)에 자율 열차 또는 자동 철도를 건설하는 데 관심이 있다고 말했다.

이는 베이징시에서 Li Xiaopeng 중국 교통부 장관과 회담한 결과라는 게 당국의 설명이다.
Budi Karya장관은 양국이 국가 교통 인프라 개발에 있어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기로 약속했다고 말했다.

신수도 (IKN)에서 자율 열차 건설을 위해 중국철도차량공사(CRRC)와 조사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Budi Karya 교통장관은 “한 열차에 3개의 객차가 있어 승객 307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운행 속도는 시속 40km, 최대 속도는 시속 70km”라고 설명했다.

CRRC는 올해 7월경 IKN에서 개최되는 전시회 쇼케이스를 통해 자율열차 장치를 인도네시아에 선보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Budi Karya장관은 반둥, 스마랑, 마카사르 등 인도네시아 대도시의 철도 프로젝트에 중국의 지원을 요청했다.

Budi Karya장관은 “자카르타-반둥 후시 고속 열차는 인도네시아와 중국 간의 긴밀한 양자 협력의 증거”라고 말했다.

Budi Karya 장관은 철도 부문뿐만 아니라 항공 부문의 인적 역량을 늘리기 위한 항공 부문에 투자에도 중국을 초대했다.

교통부 장관 Budi Karya Sumadi는 중국 항공기 제조업체인 COMAC(Commercial Aircraft Corporation of China)를 인도네시아 항공 산업 발전에 투자하도록 초청했다.

교통부 장관은 지난 11일 중국 상하이 COMAC 공장을 방문하여 항공기 제작과정을 직접 목격할 기회를 가졌다.

방문 기간 교통부 장관은 COMAC 회장 겸 CPC 서기 He Dongfeng 을 만났고 COMAC와 국내 항공사인 TransNusa 간의 협력 서명에 참관했다.

TransNusa는 COMAC 항공기를 사용한 첫 인도네시아 항공사이다.
참고로 교통부 장관은 1월 9일부터 13일까지 한국과 중국을 실무 방문하여 철도 및 항공 분야의 다양한 협력을 논의했다.

또한, 교통부 장관은 화웨이 경영진과 만나 지능형 및 첨단 기술 철도 시스템과 관련된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 Huawei는 Whoosh 고속 열차의 통신 네트워크 구축을 담당하는 회사이다.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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