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는 Steam PC 게임 유통 플랫폼에 가장 많은 게임을 기여하는 동남아시아 1위 국가로 선정되었다.
이는 동남아시아의 여러 독립 게임 (indie)을 리뷰하는 Steam 플랫폼에서 유명한 큐레이터 중 한 명인 VirtualSEA에 의해 공개되었다.
@VirtualSEAsia가 처리하는 X 계정 (이전 Twitter)을 통해 공유된 올해 1월 초 기준 데이터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인디 개발자가 Steam에서 만든 게임 수는 약 256개에 달한다.
VirtualSEA에 따르면 태국과 싱가포르에서 Steam으로 제작된 게임 수는 158개, 134개 정도다.
이전에 싱가포르가 2위를 차지했다가 태국에 밀렸다. 태국이 이제 싱가포르보다 더 많은 게임을 보유하고 있지만 인도네시아보다는 많지 않다는 것이다.
이 숫자는 Steam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된 게임은 출시되고 취소되고 연기되고 아직 초기 단계 (얼리 액세스)에 있는 게임의 총 누적은 다음과 같다.
인도네시아: 256게임
태국: 158게임
싱가포르: 134게임
필리핀: 92게임
말레이시아: 80게임
베트남: 40세임
브루나이: 7게임
미얀마: 5게임
VirtualSEA는 동남아시아 이외의 다른 국가와 비교할 때 인도네시아의 순위를 언급하지 않았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위의 데이터를 통해 인도네시아 게임 산업이 계속 발전하고 있다.
적어도 Steam의 경우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중요한 게임 제작자가 되는 데 성공했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는 것이다.
인도네시아의 몇몇 인디 개발자들은 현재 해외에서 성공을 거둔 여러 게임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 중 하나가 A Space for The Unbound(Mojiken Studios)로 다양한 국내외 상을 수상했다.
그 밖에도 현지 인디 개발자들이 만든 유명한 게임으로는 Coffee Talk(Toge Productions), Troublemaker(Gamecom Team), Dreadout(Digital Happiness), Coral Island(Stairway Games), Grammarian Ltd(Algorocks) 등이 있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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