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정부가 국가산업경제위원회(KEIN:Komite Ekonomi dan Industri)신설에 대해 논의 중이다.
지난 9월 10일 국민수권당(PAN)의 수뜨리스노 박히르(Sutrisno Bachir)의장은 “기존의 국가경제위원회(KEN)를 대신할 새 기관의 설립에 대해 논의 중이다”며 “정부는 국내산업발전에 주안점을 둘 예정이기 때문”이라고 그 설립목적에 대해 전했다.
수뜨리스노 의장은 국내제조업 발전의 중요성에 대해 특히 강조했다. 그는 “인도네시아가 수입품에 의존하는 국가가 아닌 생산국이 되기 위해서는 제조업 발전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현재 조코 위도도(조코위)대통령은 경제학자, 경영인, 경제전문가 등과 함께 이 위원회의 설립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차후 이 기관이 설립될 시 20인의 위원들이 임명될 예정이다. 수뜨리스노 의장은 조코위 대통령은 그 위원 임명에 대한 초안 역시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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