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국 금융위기설이 대두되고 있지만 조코 위도도(이하 조코위)대통령은 인도네시아 경제에 자신감을 표했다.
지난 9월 10일 조코위 대통령은 “인도네시아는 현 국제경기침체를 극복할 것이다”고 전했다고 안따라 통신은 보도했다.
신문은 조코위 대통령이 대통령궁에서 국내 23개 대학의 총장들과 만난 자리에서 국내 정치적 안정성과 탄탄한 안보가 지금의 경기부진을 타계할 수 있는 원동력이라 강조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대통령은 “지난 1998년, 2008년 금융위기와 비교해 지금의 경제여건은 훨씬 나은 편이지만 국내경기부흥을 위한 노력은 필요한 상황”이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인도네시아 정부는 지난 9월 9일 경제위기 타개를 위한 부동산 투자촉진, 노동집약산업 촉진, 인프라 개발 가속화 등에 초점을 맞춘 제1단계 경제정책 패키지를 발표한 바 있다. 이 패키지에서 대통령은 특히 사업규제완화를 강조했다.
최근 블룸버그 통신 역시 인도네시아 정부는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인프라 건설과 자원의존성을 덜기 위한 경제수익구조 다양화, 교육에 대한 투자 확대를 선행해야 한다고 지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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