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량 사재기 필요없어” 자카르타 식량 안보 충분

자카르타 주 정부는 2023년 말까지 안전한 식량 재고를 보장한다고 밝혔다.

최근 일부지역에서 사재기가 발생하자 DKI 자카르타 주 정부는 식량안보 해양 농업국을 통해 2023년 말까지 자카르타의 식량 재고가 안전함을 보장한다고 전했다.

10월 26일자 콤파스에 따르면 DKI 자카르타 식량안보 해양농업국 책임자는 “2023년 12월까지 기본 생필품 9개가 안전한 상태가 될 것임을 확인할 수 있다”며 “과도한 쇼핑이나 사재기를 피하라. 6개월 식량이 충분하다”고 조언했다.

최근 10월 데이터에 따르면 쌀 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다. 10월 26일 현재 고급 쌀 가격은 0.40% 오른 Kg당 15,050루피아에 판매되고 있다. 붉은 고추는 2.27% 상승한 45,030루피아, 닭고기 달걀값도 오르고 있다.

당국자는 “쌀 가격이 인상하는 것은 공급 감소로 인한 정상적인 현상이다. 하지만 이미 여러 지역에서 수확기에 접어들었기 때문에 인상은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고 바라고 있다.

하지만 오랜 가뭄으로 수확량이 크게 줄 것으로 보여 당국의 고민이 큰 상황이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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