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물류 시스템 개선 돼… 콘테이너 상하역 시간 2.5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탄중 프리옥 항구에 쌓여있는 컨테이너들. 2022.10.18

경제조정부는 물류 부문에서 정부 정책과 프로그램이 개선되었다고 강조한다. 이는 점점 더 빨라지고 있는 콘테이너 체류 시간이나 로딩 및 언로딩 프로세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10월 10일 디딕닷컴에 따르면 경제조정부 사무총장인 Susiwijono Moegiarso는 “이것은 국가 물류 생태계(NLE)의 구현 덕분이다”고 말했다. 콘테이너 물류 체류 시간은 인도네시아 주요 항구 5곳과 10개 운영 터미널에서 2023년 8월 기준 전국 평균을 기준으로 2.52일에 불과하다.

Susiwijono 총장은 “국가 물류 시스템의 개선이 다양한 NLE 애플리케이션의 결과를 낳기 시작했다. 올해 8월의 콘테이너 체류 시간은 2.52일에 도달했다. 이는 목표인 2.90일을 앞당긴 결과하며 아세안 지역의 싱가포르보다 약간 낮다”고 말했다.

참고로 체류시간은 컨테이너가 선박에서 하역 및 하역된 시간부터정문을 통해 항구터미널을 떠날 때까지 계산된 시간이다.

LNSW(National Single Window Institute)의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8월 수입 컨테이너는 151,804개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yoy)에 비해 23.11% 감소한 수치이다.

올해 2023년 8월 31일까지 누적 전국 평균 거주시간은 2.71일에 이르렀다. 이번 성과는 컨테이너가 7.10% 감소해 전년(2.93일)보다 나은 성과를 기록했다.

컨테이너 상•하역 시간이 길어지면 물류비용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체류시간의 역할이 중요하다. 이러한 상황은 산업 부문에서 원자재나 부자재 지원 재료의 공급을 방해함으로써 경제를 혼란에 빠뜨릴 수 있다.

Susiwijono총장은 “정부가 국가 물류 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표했다”고 말했다. 2012년 정부는 국가 물류 시스템 개발 청사진에 관한 대통령령 (Perpres) 26호를 발령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정부는 대통령령의 발표가 물류 개혁 1.0과 다양한 경제 정책 패키지(PKE)를 상징한다고 언급했다.
Susiwijono는 물류개혁 1.0 이후 정부가 국가 물류 생태계 구조화에 관한 대통령령 2022년 5호를 발급했으며 이는 물류 개혁 3.0이라고 말했다.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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