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26일) 누산따라 뉴스데스크 (NUSANTARA NEWS)

(2015년 5월 26일)

DKI Jakarta-데폭서 면허없이 불법 진료해 온 28세 여성 체포
Ditangkapnya perempuan berumur 28 tahun tanpa surat ijin membuka klinik ilegal di Depok

데폭 경찰청은 지난 22일 의사면허 없이 불법 클리닉을 운영해온 혐의로28세 여성 IAD를 체포했다.
데폭 경찰청의 뜨구 누그로호(Teguh Nugroho) 범죄수사과장은 그녀가 찌따얌(Citayam)에서 1년 동안 클리닉을 운영해왔으며 보고르 찌비농(Cibinong)에서도 클리닉을 운영해왔다고 전했다.

이어 뜨구 과장은 인근지역 의사들이 그녀의 클리닉을 찾았다 수상한 점을 발견해 이를 경찰에 신고했다고 전했다. “인도네시아 의사협회(IDI) 데폭 지부는 그녀를 신고했고 이후 경찰은 조사에 착수했다”고 그는 덧붙였다.

경찰에 따르면 IAD는 의사에 대한 집착이 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8학기 동안 의학을 공부했지만 중퇴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소셜미디어를 통해 그간 환자들을 치료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그녀의 불법진료로 인한 피해환자의 상황은 파악되지 않았으며 경찰은 이에 대해 더 조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Java-제1회 족자 나이트 런(Jogja Nite Run)에 4,000명 참가
Jawa – 4.000 orang partisipan Jogja Nite Run ke-1

지난 23일 4,000명이 넘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족자카르타에서 열린 족자 나이트 런(Jogja Nite Run)에 참여해 5km의 구간을 달렸다.

중앙은행(BI) 족자카르타지점 앞에서 시작된 이 구간은 코타 바루, 말리오보로 등 지역 내 관광지들로 이어졌다. 올 해 처음으로 열린 족자 나이트 런은 더 많은 참가자들을 모으기 위해 자동차, 오토바이 등을 경품으로 내걸기도 했다.

주최측의 하르얀또(Haryanto)는 “이 행사가 연례행사로 발전해 하나의 관광상품이 되길 바란다”며 “올 해 행사에 호주, 독일 등 다수의 외국인들도 참가했었다” 덧붙였다. 또 다른 주최측 관계자 샤이뿔라(Syaifullah)는 이번 행사가 운동의 중요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국내 생산 제품들을 홍보하기 위함이라는 또 다른 목적도 가진다 덧붙였다.

“모든 참가자들은 주최측에서 제공해는 국내 생산 스포츠화를 신기를 요구 받았다”고 그는 덧붙였다.


Sumatra-특정 쌀 복용한 10세 여아 병원 후송… 플라스틱 쌀? 경찰 조사 중
Sumatra-evakuasi gadis kecil berumur 10 tahun ke rumah sakit yang meng-konsumsi beras khusus… Beras plastik? Sedang dalam penelitian polisi

북부 수마트라 메단에서 플라스틱 쌀을 먹은 10세 여아가 병원으로 후송되었다. 여아의 어머니인 수리아니(Suriani)는 딸이 밥을 먹자마자 복통을 호소했었고 인근 병원으로 데리고 갔었다고 전했다.

“당시 의사는 딸의 위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고 당분간 죽을 먹이라고 했다”고 전했다. 이에 수리아니는 별 의심없이 같은 쌀을 이용해서 죽을 만들어 딸에게 먹였고 이후 딸의 상황이 더 악화되어서 더 큰 사리 무띠아라(Sari Mutiara)병원으로 옮겼다 설명했다.

그녀는 “딸이 죽을 먹자마자 토하는 것을 보고 쌀을 의심했다”며 현재 해당 쌀을 경찰에 넘긴 상태라고 덧붙였다. 숭갈(Sunggal) 경찰청은 현재 이 쌀이 진짜 플라스틱 쌀인지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현재 국내에서는 자와 섬 내 일부 지역에만 유통되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던 플라스틱 쌀로 의심되는 쌀의 유통사례가 자와 섬 외곽에서도 계속 보고되고 있다.


Kalimantan-로콘 화산 분출 경고… 최근 화산활동 활발
Kalimantan-Peringatan erupsi Gunung merapi Lokon .. Aktifitas terbaru yang Aktif

화산지질재난예방센터(PVMBG)는 북부 술라웨시 또모혼(Tomohon)에 위치한 로콘(Lokon) 화산 인근 주민들에 화산분출 가능성을 경고했다.

화산지질재난예방센터(PVMBG)의 뻬리(Ferry) 연구원은 위험지역 내 거주중인 주민들은 용암, 화산재 등의 위험에 대해 늘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 경고했다. “위험지역이란 화산 분화구에서 2.5km 이내의 지역들이며 최근 로콘화산의 활동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전했다.

로콘 화산은 1991년 대규모 분출을 일으켜 주민 수천 명이 대피했으며, 당시 스위스 도보여행객 1명이 숨지기도 했다. 인도네시아는 지진·화산 활동이 활발해 이른바 ‘불의 고리(Ring of Fire)’라 불리는 환태평양화산대에 속해있다.


Bali-셀카 찍던 싱가폴 남성 발리서 추락사
Bali-Turis asal singapura yang mati terjatuh saat sedang ber-selfie di bali

발리 남동부 해안인 누사 렘봉안 섬(Nusa Lembongan Island)에서 일명 ‘셀카(셀프카메라)’를 찍던 한 싱가포르 남성이 절벽에서 바다로 추락해 숨졌다.

무하메드 아스람 빈 샤훌(Mohamed Aslam Bin Shahul, 21세)은 8명의 친구들과 함께 휴가를 맞아 발리 산디 베이 해변(Sandi Bay Beach)을 찾았다. 그리고 지난 21일 자신의 사진을 찍기 위해 2미터 높이의 절벽에 올랐고 사진을 찍으려다 바다로 추락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누사 뻬니다(Nusa Penida) 경찰은 “그는 사진을 찍을 당시 파도에 휩쓸려 바다로 떨어졌고 수영을 할 수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역 주민들에 의해 발견되었고 주민들이 중웃 바뚜(Jungut Batu)지역건강센터로 그를 데려왔지만 이미 숨진 상태였다. 그의 시신은 상라(Sanglah)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22일 그의 고향인 싱가포르로 이송되었다.

<저작권자 ⓒ한인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용시 사전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