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니켈 수출 5배 증가” 경제학자 “중국만 이익”

수출용 니켈 제련 사진. 인도네시아 니켈광업협회

중앙통계국(BPS)은 조코 위도도 대통령 정부에 니켈 수출이 5배까지 급증했다고 기록했다. 이는 주로 가공산업 정책으로 인해 급증하게 되었다.

BPS의 Amalia Adininggar Widyasanti 국장 대행은 특히 HS 75 코드용 니켈 수출이 2015년에 비해 매우 급격히 증가했다고 말했다. 올해 내내 이 가치는 40억 달러, 해당한 61조2000억 루피아다.

8월 15일 디틱닷컴에 따르면 Amalia국장은 기자 회견에서 “정부가 촉진한 가공산업 프로그램을 통한 HS 75 니켈 수출은 2015년에 비해 40억 달러 이상 또는 약 5배 이상 증가했다”고 말했다.

▲2023년 7월 니켈 수출단가. 인도네시아니켈광산협회 자료
▲2023년 7월 니켈 수출단가. 인도네시아니켈광산협회 자료

앞서 최근 인도네시아 니켈 수출 실적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인도네시아 대학(UI) 수석 경제학자 파이살 바스리는 조코위 대통령 정책이 중국에만 이익이 된다고 비난했다.

파이살 교수는 수출이 있었지만 수출 자금이 인도네시아로 충분히 흘러가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그에 따르면 니켈 광석을 처리하는 거의 모든 제련소 회사는 중국 소유이며 인도네시아는 자유로운 외환 시스템으로 중국 기업의 수출대금은 모두 해외 또는 자국으로 가져가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니켈 제련소 회사는 20년 이상 면세 혜택을 받기 때문에 세금이 면제된다고 말했다.

이에 조코위 대통령은 여전히 니켈산업 다운스트림은 인도네시아 경제에 많은 이점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경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