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안 마하라니 인도네시아 하원의장 겸 제44차 아세안 국회의장회의(ASEAN Inter Parliamentary Assembly 이하 AIPA) 의장은 제44차 AIPA 총회에서 30개의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 결의안은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의 다양한 문제와 이슈에 대응하고 해결하기 위한 AIPA 국가들의 의회 합의 형태이다.
Puan Maharani 의장은 지난 9일 자카르타 스나얀 페어몬트 호텔에서 열린 제44차 AIPA 총회 폐회식 의장을 맡은 후 이 같이 밝혔다.
첫째, 제44차 AIPA 정치위원회 세션에서 동남아시아의 정치적 안정과 평화를 유지하기로 합의했다. 또 다른 요점은 미얀마의 분쟁을 더 빠르고 더 잘 해결하는 것이다.
둘째, 제44차 AIPA 경제위원회 세션에서 지속 가능한 개발과 성장을 위해 녹색 경제로의 전환과 기술 혁신 개발을 가속화하기로 합의했다.
셋째, 제44차 AIPA 사회위원회 세션에서는 녹색 경제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일자리를 모색하고 아태지역 청년들의 고용 문제를 파악하기로 합의했다.
넷째, 여성위원회 세션에서는 여성 리더십과 성인지적 의회를 장려하기 위한 합의를 도출했다. 이 세션에서는 디지털 혁신을 촉진하는 데 있어 여성 의원들의 역할도 장려했다.
Puan Maharani 의장은 이어 제44차 AIPA 참가자들은 제44차 AIPA 총회의 결정사항으로 공동 성명서에 서명했다. 참가자와 내빈, 참관인들은 아세안이 지역 평화와 글로벌 안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데 동의했다.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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