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인도네시아 관광 외국인 싱가포르 1위… 한국은 8위

중앙통계청(BPS)은 2023년 6월에 외국인 관광객 수가 106만 명에 달했다고 기록했다. 인도네시아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은 세계 여러 나라에서 왔다.

8월 3일 BPS 배포 자료에 따르면 푸지 이스마르티니 BPS 통계 배포 및 서비스 통계 담당 부국장은 인도네시아에 가장 많이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의 국가는 싱가포르라고 말했다.

BPS는 2023년 6월에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전체 외국인 관광객의 16.41%에 해당하는 17만 4천만명의 싱가포르인이 방문을 기록했다.

그 뒤를 이어 말레이시아가 2위를 차지했으며, 총 외국인 관광객 방문의 15.88%에 해당하는 16만8760명이 방문했다. 그 다음으로 호주 관광객이 13만2480명(전체 외국인 관광객 방문의 12.47%)으로 3위를 차지했다.

반면 한국은 6월 한 달 동안 총 외국인 관광객의 2.5%에 해당하는 2만7천 명이 방문해 8위를 차지했다.

전체적으로 2023년 6월 외국인 관광객 방문자 수는 2023년 5월 대비 11.44% 증가했으며, 2022년 6월 대비 119.64% 증가했다.

한편, 2023년 1월부터 6월까지 누적 외국인 관광객 방문자 수는 총 519만 명으로 2022년 같은 기간 대비 250.33% 증가했다.

2023년 6월 인도네시아에 가장 많은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한 10개국은 다음과 같다:
1. 싱가포르, 전체 외국인 관광객의 16.41%에 해당하는 17만 4천 명
2. 말레이시아, 전체 외국인 관광객의 15.88%에 해당하는 16만8760명
3. 호주, 전체 외국인 관광객의 12.47%에 해당하는 13만2480명
4. 인도, 전체 외국인 관광객의 6.48%에 해당하는 6만8850천 명
5. 중국, 총 외국인 관광객 수의 5.88%에 해당하는 6만2500명
6. 동티모르, 전체 외국인 관광객의 5%에 해당하는 5만2700명,
7. 미국, 총 외국인 관광객의 3.7%에 해당하는 3만9300명
8. 영국, 총 외국인 관광객의 2.7%에 해당하는 2만8600명
9. 한국, 총 외국인 관광객의 2.5%에 해당하는 2만7천 명
10. 독일, 총 외국인 관광객의 1.9%에 해당하는 2만600명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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