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중앙은행(BNM)은 6일 기준금리(OPR)를 예상처럼 3.00%로 동결했다.
뉴스트레이츠 타임스와 말레이 메일 등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중앙은행은 이날 금융정책 위원회를 열어 기준금리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지난해 말레이시아 경제성장률은 8.7%로 22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그러나 2023년 성장 전망은 글로벌 수요 부진과 자본유출을 촉발하는 링깃화 약세로 불안정한 상황이다.
전번 5월 금융정책위에선 예상외로 기준금리를 올렸다. 내수가 활발하고 뛰는 인플레를 관리할 필요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이후 종합 인플레율이 둔화하고 있으며 5월 소비자 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2.8% 올라 올해 들어 최저를 기록했다. 중앙은행은 2023년 종합 인플레율이 평균 2.8%에서 3.8% 사이로 움직일 것으로 관측했다. 작년은 3.3%였다.
금년 경제성장율은 4~5%로 예상했다. 말레이시아 중앙은행 수장에는 이달 1일 압둘 라시드 가푸르 총재가 새로 취임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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