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 감미료 아스파탐 발암 가능성에 인도네시아 식약청은

아스파탐 함유 제품 최대 허용량을 담은 2017년 인도네시아 식약청 BPOM 공문 스크린샷. 한인포스트

인도네시아 식약청 최대 5500mg/kg 내에서 허용 공지

(한인포스트) 설탕 대체 인공 감미료 중 하나인 아스파탐을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가 ‘아스파탐을 처음으로 ‘사람에게 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possibly carcinogenic to humans·2B군) 물질로 분류할 것이라는 보도에 인도네시아도 이슈가 되고 있다.

7월 1일 인도네시아 주요 언론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청(BPOM)은 “인공 감미료 아스파탐은 현재 대중이 소비하기에 여전히 안전하다”며 “인공 감미료 아스파탐 사용은 식품 첨가물에 관한 2019년 BPOM 규정 번호 11에서 규제되고 있다. 현재 이 규정과 관련하여 변경된 사항이 없다”라고 밝혔다.

Codex Alimentarius Commission(CAC)은 FAO/WHO가 소비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공정성을 보장하기 위해 설립한 국제 기관이다.

인도네시아는 Codex 규정에 따라 아스파탐이 우유 기반 음료, 사탕, 식품 및 청량 음료를 포함한 다양한 유형의 식품 및 음료에 사용될 수 있다고 허용하고 있다.

하지만 인도네시아에서 아스파탐 안전성 여부는 오래전부터 이슈가 되었다.

템포지는 2022년 6월 21일자에서 인도네시아 식약청과 의사협회의 발표는 상반된 것으로 이슈가 되었다고 전했다.

이에 인도네시아 식품의약청(BBPOM)은 2017년 회람문(HK 04.01.42.421.12.17.1666)에서 아스파탐 사용 제한을 발행했다.

BPOM은 전통 의약품 및 건강보조식품의 인공 감미료 사용 허용 최대 한도 관련 회람문에서 아스파탐(aspartame) 최대 한도를 5500mg/kg 내에서 사용될 수 있다고 공지했다.

인도네시아도 아스파탐과 같은 인공 감미료를 많이 사용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하지만 각 언론사는 WHO보도를 전달하는 수준으로 대응하고 있다.

Kompas Gramedia Medical Center의 Santi 박사는 지금까지 아스파탐과 같은 인공 감미료는 암의 원인이 아니라고 말했다.

그는 6월 30일 Kompas와 인터뷰에서 “사실이 아니다”면서 “아스파탐과 암에 대한 연구가 지금까지 타당성이 입증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아스파탐의 위험에 관한 연구는 쥐를 대상으로 수행할 때 다양한 유형의 혈액암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간에 대한 연구 결과는 일관성이 없었다. 감미료와 방부제의 경우 암을 유발하는 것으로 입증되지 않았다”라고 강조했다.

인도네시아에서 아스파탐은 Coca-Cola, 다이어트 소다에서 Mars의 엑스트라 껌 및 일부 Snapple 음료에 이르기까지 사용되고 있다.

아스파탐이 인체에 발암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은 세계보건기구(WHO)나 IARC 산하 국제암연구소에서 처음 보고됐다. (사회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