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베트남의 관광산업 회복세가 빨라지면서 관련 매출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통계총국이 지난 29일 발표한 ‘2분기 사회경제지표’에 따르면, 상반기 관광산업 매출은 343조1000억동(145.6억달러)으로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 동기대비 1.45% 증가했다.
관광총국에 따르면 상반기(28일 현재) 외국인관광객은 약 560만명으로 2019년 동기대비 66% 수준을 회복했다. 또 내국인관광객은 약 6400만명으로 1.4배 증가했다.
이같은 관광산업의 빠른 회복세는 정부의 내수진작 정책과 관광촉진 노력이 가장 크게 작용했다. 그결과 음식·숙박업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5% 이상 증가했다.
구글트렌드(Google Trends)의 ‘베트남관광’ 검색건수는 연초부터 6월까지 지속적으로 10~25% 증가하면서 11위에서 6위로 상승했다. 상반기 구글트렌드의 베트남관광 검색건수는 동남아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이며 인도네시아(18), 태국(19), 말레이시아(21), 필리핀(23), 싱가포르(30) 보다 훨씬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관광총국 조사 결과, 베트남을 방문하는 외국인관광객의 지출은 숙식비가 56~60%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 이밖에 물건·기념품 구입, 관광지 입장료, 유흥비 등은 20% 내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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